이투스 주혜연t 씨앗보카만 해도 단어 충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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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워드마스터 2000으로만 했는데(3회독 중인데 몇 개 잘 안떠오름) 막상 문제보면 잘 안떠오르더라구요.. 근데 씨앗보키에서 단어체계를 잡아준다길래 저한테 딱 맞는 강의인거 같애서 질문 드립니다.
지금 씨앗보카하려는거면 이미 망한거임 -->이 말 하지 말아주세요... 목표는 어차피 3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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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워드마스터 2000으로만 했는데(3회독 중인데 몇 개 잘 안떠오름)
→ 회독 수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닙니다. 5회독을 해도 부실하게 암기하는 사람이 있고 1-2회독을 해도 제대로 암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막상 문제보면 잘 안떠오르더라구요..
→ 그럼 확실히 암기가 된 건 아닙니다. 인출(보자마자 뜻이 툭 튀어나와야 함)이 제대로 안 되고 있으니까요.
근데 씨앗보키에서 단어체계를 잡아준다길래 저한테 딱 맞는 강의인거 같애서 질문 드립니다.
→ 씨앗보카가 수능대비에 좋은가? -> O
→ 씨앗보카만으로 수능단어 대비가 끝나는가? -> X
수능을 응시하려면 기초단어(love, bus, taxi...)까지 모두 포함해서 약 1만개 가량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초중등 단어를 잘 잡은 유베이스의 경우 씨앗보카만으로도 어느정도 채울 수 있겠지만
그 밑 수준 단어가 뻥 뚫린 노베이스의 경우 씨앗보카를 듣더라도 구멍은 채울 수 없게 됩니다.
지금 씨앗보카하려는거면 이미 망한거임 -->이 말 하지 말아주세요... 목표는 어차피 3등급입니다.
→ 망하고 말고를 떠나 그냥 객관적이 사실을 안내해 드리면, 누군가에게는 3등급도 썩 쉽지 않습니다. 영어는 지금 절평이고 주변에서도 "영어? 그냥 단어만 알아도 3은 나오지 않나?", "영어? 따로 공부 안 해도 그냥 원래부터 3은 나오던데." 등과 같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다들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미 궤도에 올라온 사람에게는 3등급이 누워서 떡 먹기지만, 궤도에 오르지 못한 분은 공부를 은근히 많이 해야 3등급이 나옵니다. 즉, 누군가에게는 사실 절평 영어 3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영어가 난도 자체가 어려워서 어렵다기보단 공부할 게 많아서 생각보다 까다로운 과목입니다. 부지런히 공부해서 꼭 목표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