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26학년도 사관영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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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볼브입니다..
일단 뒤늦게 사관올려서 죄송해요..바빠서
일단 총평부터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25학년도 사관영어보다도 어려웠고요,
곽동령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자면
진짜 상대평가의 야생과 야만의 시절을 느낄수 있는 시험이였습니다.
그 유명한 1등급 비율 1프로인
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영어보다 어려웠습니다.
기준을 드리자면,
75점 이상: 고정 1등급
66~74: 1등급
65~54: 2등급
정도 될것 같습니다.
(사관학교에서의 수준과 모의고사에서의 수준을 대응시키면 대충 이렇더라고요..하하..)
서론이 길었는데..
제목은 제가 풀면서 들었던 생각,
내용은 코멘트로 하겠습니다.
1. 29-30이 빡세긴 한데..뭐..
12,13,14, 29-30세트는 모의고사에서
주제찾기, 요지찾기, 일치-불일치, 장문독해(동화)에 헤당하는데...
틀리면은 곤란합니다.
13번에서 살짝 막혔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극복할만한 수준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푸는 순서는 29-30, 14,12,13번 순서대로 푸시면 될것 같습니다.
2. 살짝 빡빡한데...?
5,6,9,10,11번인데요
모의고사로 따지자면 22,23,24에 헤당하는 문제입니다.
5번은 중간에 4번째 문장에서 구조적 문제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어서
금방 찾을수 있었고요
6번은 4~5번째 문장에서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방식에서 주제 끌어낼수 있었습니다.
(다만 영어라..연습 안했으면 당황했을듯요)
9번은 2~3번째 문장에서 언뜻 보기엔 그럴싸하지만 위험하다고 되어있었기에 제목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10번은..쭉 내려가서...6번째 문장에 보면 왜 서양은 중국보다 자연을 늦게 다뤘을까라고 대놓고
물어보기 때문에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무난했는데....
11번에서 살짝 삐끄덕대기 시작합니다.
(추후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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