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선행)서점 갔다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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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주차장에 세워놓고 걸어서 서점 갔다가 돌아오는디
편의점 앞에 재수하는 친구가 있어서 왜 여깄냐 물어봤는데
비가 엄청 많이 오는데 우산 없어서 이러고 있다길래
같이 우산 쓰고 집까지 태워다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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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차에 에휴 나는 죽어야지
부모님 차 빌려서 타는 거예요
서늘한 공기, 비가 거세게 내리던 날 밤.
그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나는 편의점에서 우산 살 돈도 없이, 그저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아래로 떨어지는 비가 마치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혹시 우산 없으시면 저랑 같이 가요."
그게, 우리의 첫 만남이었다.
첫만남 아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