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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 입력: https://forms.gle/H3Ld2xYv1rv2Gzj77 본 글...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다
ㅠㅠ 맞는말이긴 한데 뭘 해도 한지보단 나을 거 같은데 넘 늦은거 같애요 걍 하던거 해야겠죠..
과탐 -> 생윤 -> 한지 -> 정법 -> (?)
한지 이모다까지 안 해도 괜찮은데요
개념이다 기출이다 구조적으로 하고
지엽 조금만 외우면 돼요
근데 약간 모르면 패스 쓰는게 저한텐 좀 괴리가 느껴져요 기상쌤은 모르는 패스 쓰라는데 이거땜에 자꾸 뭔가 찍?는 거 같은 느낌이 나고 이만복도 여러번 돌리고 구조적 학습도 많이 했는데 왤케 안 오를까요.. 표 풀때 확신갖고 지역 골랐는데 답지보면 은근 예외가 많아요..
저도 몰패가 좀 아쉽다고 느끼지만 교수님이 낯설게 출제를 하시니까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어쩔 수 없죠.
인문지리도 몰패처럼 확신을 가지기는 어려우니
다른 데서 시간 아껴서 케이스 분류라도 해야 할 듯요.
그쪽이 한지 못하는걸 몰패탓, 예외탓 하시면 안됩니다.
기상쌤의 몰패는 "대충 쉽게가자" 이런식의 마인드 따위가 아니라,
인간이 출제하는 수능, 그리고 학생, 즉 인간이 푸는 시험이기 때문에,
완벽한 출제와 완벽한 공부는 존재 할 수 없다는 휴먼에러에서 기인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장, 한번뿐인 기회로 30분간 20문제를 마지막 4교시에, 시간 내로
다 풀어내야한다는 극악의 상황에서,
완벽을 추구 하기보다는, 정답으로 수렴하자는 실전성 마인드 입니다.
물론 평소 강의에선 출제의도와 정답의 원리를 설명해주시니,
강의 영상 좀 보시고 모르면 필기 좀 하시고 복습 좀 하시면
애초에 몰패 쓸일이 거의 없는데 이걸 몰패탓 과목탓 예외탓 하시면 정법이든 세지든 한지든 다 똑같을겁니다.
정법은 에바입니다... 개념기출 나가기도 빡세 보임
한지랑 비슷하게 양 많나요?
왜유.... 그냥 한지 쭉 하세요. 이모다 매번치고 몰랐던것만 복습해보세요. 한지가 가끔씩 터무니없이 틀리면 저도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걸 이겨내고 꾸준히 하시면 점수 나오실거에요..
ㅠㅠㅜㅜㅡㅜㅠ 사실 정말 바꾸려던건 아니고... 너무 때려치고 싶어서 써봣어요.. 감사해요ㅜㅡㅜ
전 6모 보고 정법런 햇는데 재밋어요 님아 오세요ㅎㅎ
저도 가고싶은데 가려면 삼수를 기약해야 해요 ㅠㅡㅠ
정법은 지엽까지 챙기려면 지금은 좀 늦은거 같습니다
차라리 생윤을 다시 해보시는건
한지 백지복습 계속하면 걍 깨달음
늦었음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