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연세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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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등급은
언미영물지
중3 1~2진동 70중반 중2 1컷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목표는 연세대 기계공학과입니다.
강민철 커리큘럼을 듣고 있고 문학과 독서 정답률은 각각 약 85%, 85~90% 정도이며, 시간은 약간 부족한 편입니다. 보통 난이도에 따라 적정 풀이시간을 0~6% 정도 초과합니다.
언매는 약 90% 정도 학습했습니다.
문학과 독서 지문은 지금까지 수백 지문 이상 풀었지만, 여전히 시간 단축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 문제 선지당 평균 20~30초 정도로 풀어내는거 같습니다.
강의 중 선생님의 사고과정이나 필기들을 따로 모와서 문제를 풀기전에 한번씩 읽고 체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어느정도 체화가 됐다라고 판단된 행동영역등은 지웁니다 지문을 다 풀면 체점을 하고 강의를 듣거나 강의가 없는 지문의 경우엔 지문 해설을 봐서 저와 선생님의 사고과정을 비교하면서 놓친게 없는지 분석합니다.
수학은
뉴런, 시냅스 기준 정답률이 각각 80%, 90% 정도입니다.
22번, 30번 같은 킬러 문항도 보통 13 ~15분이면 풀 수 있습니다.
킬러급 문제 정답률은 약 60% 정도이며, 쉬운 4점 문제에서 실수로 틀리기도 합니다.
주로 특정 유형 풀이법을 익히지 못해서 그런거같습니다
자랑?처럼 들릴 수 있는대
예전에 수학 선생님이 너 질문하는거나 문제 푸는거 노트 필기등을 보면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는 애다 어느정도 레벨에 올라가면 수능 수학은 유형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유형 암기 싸움이 된다 너는 이런 부분을 유형화하지 않고 매시험 마다 너의 순수 재능으로만 풀어내려해서 성적이 안나오는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공감이 많이 가서 현재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이런 부분을 메우고 있습니다.
영어는 가장 약한 과목이며, 시간도 부족한 편입니다. 보통 다 못 풀고5문제 정도는 찍는거 같습니다. 현재 단어를 따로 외우면서 김기철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과탐(물리 배기범, 지과 오지훈)은 주로 역학과 자료 해석 부분에서 걸리는 경우가 있어, 해당 영역 위주로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깨닳음을 얻어서인지 역학부분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게
체감이 됩니다.
물리도 앞의 수학처럼 특정 유형들을 따로 오답노트해서 유형화하고 있습니다 지과는 주로 지엽이나 헷갈리는 정보를 따로 필기합니다.
공부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금
오전: 수학 4시간 30분 ~ 5시간→ 주로 N제, 기출, 수특/수완 풀이
오후(총 6시간): 국어 2시간 30분, 과탐 2시간, 영어 1시간 30분
2일 주기로 (독서 지과) / (문학 물리) 로테이션
영어는 매일 학습
문제 풀이 중 좋은 문제나 배울 만한 관점이 있으면 체크 후 다음 날 다시 풀고, 노트에 정리
틀린 이유, 못 푼 이유, 배울 점을 기록하고 학습 완성도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체크를 해제하고 틀린 이유를 통계를 냅니다
예를들어 수학에서 식조작을 못했다 기하적 발상을 떠올리지 못했다 국어에서 범주 판단을 잘못했다 글자를 잘못봤다등
푼 총 문제수와 틀린 문제수를 쓰고 1주일 단위로 약점이 나아지고 있는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완성되지 않은 문제는 체크를 남겨두어 주말 복습에서 다시 풀이
저녁 이후에는 전날 풀었던 문제를 약 3시간 동안 복습
토요일
일주일 동안 수학에서 체크된 문제 + 이전에 풀었지만 아직 체크가 남아 있는 문제를 다시 풀이
시간이 남으면 다른 과목도 학습
일요일
수학에서 하던 방식과 동일하게 국어·영어·과탐을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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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메꾸면 가능할 듯
쓰시면서 스스로 인지가 되셨을 것 같은데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