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느끼는 본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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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고점같음
행복해 죽을 것 같다 는 뉘앙스보다는
여기서 이 이상 더 돈을 잘 벌거나 삶이 더 윤택해지거나 할 것 같단 생각이 안 듦.
열심히 살았고 그만큼 갖고 싶은 것도 많이 가졌지만
현재 내가 가진 역량으로는 맥시멈을 이미 찍었는데
나이도 적지 않고 현실적인 한계도 느끼면서 딱 여기까지란 생각이 많이 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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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네요
아저씨죠...
전 아직 어른 되다만 어중간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돈 벌고 직장이 생기면 달라지려나요
아뇨 그래도 여전히 철딱서니없음 저는
사람이시군요
저도 뭔가 그런 느낌임
ㅠㅠ
음봉 얻어맞기 전까지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죠
일단은 캐쉬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집 한 채 더 사는 게 목푭니다 근 10년 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