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신 2회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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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96
틀린 문항: 30번(풀다가 계산 너무 힘들어서 걍 놨습니다 ㅠ)
공통
14 15는 솔직히 조금 너무 뻔해서 무난했는데
10~13 요 라인이 예쁘네요. 단순 기출 변형 느낌도 있지만, 충분히 색다른 면모가 있어요. 1회가 내가 그동안 배운 걸 적용하면서 체화하는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몇 가지 조금 배워가는 것들이 있는 느낌입니다.
20 21 22에서는
20, 21은 늘 보던 느낌이고 22가 조금 신선해요.
보기 조건을 어떻게 적용하고 받아들이는 지가 관건. 22는 현장에서 만나면 충분히 당황할 것 같습니다.
미적
외면적인 세팅은 작년 9모를 따라간 것 같습니다.
27번은 작년 9모 27번과 거의 똑같고
28번은 적분 퍼즐보다는 치환적분과 부분적분, 역함수 적분 등을 다양하게 적용하면서 풀어야 합니다. 상수/변수 구분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좋은 문제에요.
29번도 비슷한 생김새를 9모에서 가지고 온 다음 시그마 안의 변수/상수를 구분시키는 그런 느낌인데 이제는 많이 나온 급수 수렴 조건 등과 결부시켜서 계산량 조금 있지만, 논리적으로 괜찮아요.
30번은 해살지 봐봤는데 제 풀이랑 크게 다를 게 없어서 간략히 말씀드리면 도형적 성질을 통해서 f(세타)를 간단하게 표현 가능 -> 이후 더러븐 음함수 미분으로 답 내면 됩니다. 27, 28, 29 계산량보다 더 많은 듯요?
깔끔합니다. 우일신 모고 잘 풀었고 다음 회차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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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3회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