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1368211] · MS 2025 · 쪽지

2025-08-25 02:43:13
조회수 72

내가 언제부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434047

나를 미워하고 탓했는지 기억이 안남


심지어는 무슨 이유때문에 이러는지도


구차한 나는 우울한 생각마저도 의문형으로 종결해버려서


그래서 항상 감정이 나뭇가지처럼 뾰족하게 자라나는 느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병원 안 간지도 오래됐는데 다시 가야하나

rare-수퍼노바 윈터 rare-오댕이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