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담배 다 가져와 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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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텐 독서실 간다고 뻥치고 왔어
손 들어봐 누가 날 원해?
모든 여자들이 나를 향해 손짓하고
난 그들의 허벅지 위로
다이빙 해 부드러운 살이 느껴지고
누군가 내게 술잔을 건넸어
담배도 한대 줘
더 이상 베란다에서 숨어피지 않겠어
여긴 엄마는 없어
오늘밤 폐가 찢어진대도 난 상관없어
아침이 오면 모두 이 곳에서 사라지겠지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뭐해 내 술잔 비었지 빨리 채워
아직도 머릿속은 스트레스로 가득해
더 빨리 잔을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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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켜주면 잘할 수 있어!
금요일 밤~
독서실에 간다고~
엄마한테 뻥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