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꿀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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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 사람이 그거에 잘맞고 잘하는 경우가 95%
꿀강이라면서 수업시간에 참여만 열심히 하고 교수랑 친해지고 발표 여러번만 하면 성적 잘나온다는 사람 보고 어이가 없었음 난 그게 피피티 오백장 암기보다 어려운데
난 이게 수능에도 잘 적용된다고 생각함
본인이 잘하는 건지 이게 개꿀인건지 메타인지가 안 되는 사람은 상위권 중에도 차고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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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랑 친해지고 발표 여러번‘만’제일하고싶지않은건데
ㄹㅇ이
적어도 서울대 이공계열이나 과탐제한 의대 빼고는 사탐이 과탐보다는 꿀이고
백분위 안정 98~100인 사람 제외하고는 확통이 미적보다 꿀인 건 사실임
그런 참임이 증명된 명제 말고, 각 과목 간에용

그것도 응시자 수를 보면...응시자수랑 무슨 관련이에용?? 이해를 못함
쨌든 과목뿐이 아니라 공부법이 됐든 자료가 됐든 다양한 걸 염두에 둔 글이었어요
생윤 사문이 정법 경제보다 더 응시자가 많고
생1 지1이 물1 화1보다 응시자가 더 많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엥 그게 꿀과목의 지표가 된다고 생각 안함 접근성과 인식의 차이지
기하가 제일 빡센 수학과목은 아니잖아요
1년마다 응시자 비율이 바뀌는거도 설명이 안되고
세계사가 세지에 비해 유의미하게 힘든 과목인지
경제가 사문에 비해서 응시비율 20배 차이날만큼 힘든 과목인지
본문의 의미를 조금 다르게 잡으신 거 같은데
다양성을 고려해야 한단 얘기를 한 건 맞는데 전 그게 과목의 다양성이 아니라 사람의 다양성을 얘기한 거예요
발표가 좋고 활발한 그 친구는 진짜로 그 과목을 꿀이라 생각했어요 시험로드가 없어서
저는 진짜로 경제가 꿀이라 생각했어요 사문보다도, 개념량이 너무 적고 요구하는 계산량은 사문이나 경제나 30분 안에 풀기 충분한 건 비슷하다고 봤거든요
응시생의 과목적합도에 따라 꿀이 아닌 게 꿀처럼 느껴질수있고 이들이 하는 조언을 경계하라는게 본문의 의도임요
그리고 응시자수는 저는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게, 그게 꿀이어서 응시자수가 많은게 아니라, 응시자수가 많아서 동일 실력이라면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보이는 거라고 봐요
어떤 두 과목이 동일하게 어렵고, 그 두 과목에 대한 적합도도 똑같은 수강생이 있다면
당연히 많은거 골라야죠 허수가 많고 안정적일테니
근데 만약 과목적합도가 차이가 난다면
구조적으로 고점이 낮을수밖에 없는 과목이 아닌 이상 본인이 잘맞는거 골라야한다 보구요
기하는 생각해보면 그럴 수 있는데 탐구는 음...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경제 하셨던 걸로 기억해서 제 얘기 많이 공감 안 하실수도
다양한 걸 염두에 두자는 말에는 저도 공감을 하는데 선택지의 제한이 적은 체제 특성상 정배는 응시자 수라 생각해서요
공부법이랑 자료에 대해서는 다양한 거 많이 하는 게 제일 좋은 건 저랑 같은 생각입니다
윤택의 거시금융경제학이 개꿀이다
솔직히 그런 사람들 중 대부분은 본인 스스로도 앎. 근데 남들한테 추천할때는 해당 분야가 꿀인것마냥 표현해야 본인 위치가 더 돋보이니까 그런 것도 분명 있음. 상대 입장에서 "난 너무 어렵게 느껴지던데 쟤는 이게 쉽다고?" 라고 느끼게끔 만드려는 의도
피피티 500장 암기요...?
의외로 꽤 흔하다는거
그만큼 성적을 위한 커트가 낮아지겠지만

ㄷㄷ 암기 잘 못하는 제겐 대단해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