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쿨 러버 [1360134]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8-24 14:06:42
조회수 111

평소 사람들한테 비정상 취급 당해서 정신과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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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짜 오래 여러군데 다녔는데


정신병은 발견안됐고 의사쌤들은 다 지능, 정신상태 정상이라는데


이상하게 알바 대학생활 같은 일상생활 하다보면 아직도 나만 말 못알아듣고, 친구도 못사귀고 그러함.


군대는 우울장애 4급 받고 장기대기면제 됐고, 정신과 지능검사에서는 웩슬러 아이큐 100 나옴.


처리속도 지능부분이 하위 4% (경계선) 나오긴 했는데 지금까지 그걸로 의사쌤들이 치료를 진행하신적도 없음.


최근엔 내가 병이나 지적수준이 문제가 될게 없다면 병원 안다녀도 되냐고 의사쌤한테 물어보니까 그래도 상관없는 수준이라는 식이길래 지금은 그냥 병원도 안다닐까 고민중임.


근데 이상하게 정신과 의사들은 그러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녀야하는 사람 취급을 함. 하다못해 내과에서도 나이많은 의사쌤이 정신과는 계속 다녀야겠다고 하심.


이게 미치겠음. 정작 병원에서는 치료나 진단도 안주고 몇년간 다녀서 나아진것도 없는데, 그렇다기엔 안풀리는 미스터리도 너무 많고 공부, 일도 남들처럼 잘못하고, 일상생활이 너무 힘듦. 


뭐가 문제인지 잘모르겠어서 그냥 조언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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