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어 공부하면서 느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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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나는 진짜 멍청했구나를 느낌...
아무생각 없이 읽고 아무기준 없이 선지판단했는데
요즘은
"아 이거 문제로 나오겠네"
"이건 유사, 대조, 범주가 다르네" 등
먼가 글을 분석적으로 읽고 있는데
좀 힘들긴 해도 이게 확실하니까 좀 안정적으로 국어가 바뀌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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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치셨어요..??ㅠㅠㅠ 그.. 습관 같은거...
사실 저도 완전 고친 거는 아니고 고치는 중인데
저도 정리해보는 차원에서 쓰자면 그냥 지문을 읽을 때
1.제 상식에 의존해서 푸는 습관을 줄이고, 무조건 지문에 나온 거 기반으로 풀고(내 상식 속의 'ㄱ'이랑 지문의 'ㄱ'은 다름)
2. 담화 표지(하지만,더욱이)이런 거 나오면 앞문장이랑 뒷문장이 성질이 예측이 되고?
3. 수식어구(항상,모든,오직,일부) 이런 거 무조건 체크
4. 주체 구분하는 거('피사체의 모서리'랑 '프레임의 모서리'는 다르니까 이런 것도 무조건 헷갈리지 않게 체크)
그냥 이 정도?
지문에 체크도 하시나요? 동그라미나 밑줄 같은거...
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이 치는 건 독인 듯
진짜 필요하다고 샹각되는 거에만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거... 국어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누구 들으심
강민철 듣는데
정석민 기출 책을 어쩌다 얻어서 읽다 보니 또 깨달음을 얻었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