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살기가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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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회의감들어 그래 수시로 보험이라도 들어놔야지 하면서도 근데 어차피 내가 원하는덴 못가는거 맞잖아 하고 내적갈등함
너무암담하다 그렇다고정시로잘갈자신도없고 그냥맨날졸리고힘들고 고진감래가아니라 그냥 고고고고^999 같음 내가노력안하는것도아니고맨날 진짜 나진짜열심히하는데 방학때 집 독서실빼고 아무데도안가고 그냥 기게처럼문제만풀었는데 그냥너무현타온다 내가 이런다고 서울대를 갈수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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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때도 그렇고 곧 크리스마스라 외로워서 그런가
진짜 개 애매함
나처럼 내신 개개개박으면
걍 정시 하는데 님은 수시로 대학갈수 있으니
근데 진짜 정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안나오는게 현실이긴함
다 그렇지만 우리가
하루하루 공부하는것말고
할수있는게 뭐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