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5 thinking이 해준 플라타너스 기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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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아느냐 네게 물으면,
플라타너스,
너의 머리는 어느덧 파아란 하늘에 젖어 있다.
너는 사모할 줄을 모르나,
플라타너스,
너는 네게 있는 것으로 그늘을 늘인다.
먼 길에 올 제.
홀로 되어 외로울 제,
플라타너스,
너는 그 길을 나와 같이 걸었다.
이제 너의 뿌리 깊이
나의 영혼을 불어넣고 가도 좋으련만,
플라타너스,
나는 너와 함께 신이 아니다!
수고론 우리의 길이 다하는 어느 날,
플라타너스,
너를 맞아 줄 검은 흙이 먼 곳에 따로이 있느냐?
나는 오직 너를 지켜 네 이웃이 되고 싶을 뿐,
그곳은 아름다운 별과 나의 사랑하는 창이 열린 길이다.
- 김현승, <플라타너스> -
1. <보기>를 바탕으로 이 시를 감상하고, 진술의 진위를 판별하시오.
보기 : <플라타너스>는 특정한 공간에서 사물과 교감하는 화자의 내면을 보여 준다. <플라타너스>의 화자는 삶의 여정이자 구도적 공간인 '길'에서 이상 세계인 '하늘'을 지향하는 소망을 드러낸다.
진술 : <플라타너스>의 '창'은 화자와 '하늘'을 잇는 매개체로서 이상 세계의 완전함을 상징한다.
Gpt의 답변
:
다음은 <보기>를 바탕으로 한 감상과 진위 판별입니다.
감상 요지
이 시의 화자는 ‘플라타너스’와 교감하며, 삶의 여정이자 구도의 공간인 ‘길’에서 이상 세계(‘하늘’)를 동경합니다. 그러나 “나는 너와 함께 신이 아니다!”, “우리의 길이 다하는 어느 날” 같은 구절에서 드러나듯, 그는 이상에 도달한 완결이 아니라 인간적 한계를 자각한 채 ‘지향’의 상태에 머뭅니다. 마지막의 “그곳은 아름다운 별과 나의 사랑하는 창이 열린 길”은 별(하늘)을 향한 시선의 통로가 ‘길’ 위에 열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진술 판별
판정: 거짓
‘창’은 화자와 하늘을 잇는 통로/시선의 매개로 기능하는 점은 타당합니다(“나의 사랑하는 창이 열린 길”).
그러나 시 전체는 완전한 도달이 아니라 동경과 미완의 정조가 중심입니다(“나는 너와 함께 신이 아니다!”, “길이 다하는 어느 날”).
따라서 ‘창’을 이상 세계의 완전함을 상징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과도합니다. ‘창’은 열림과 지향의 상징이지, 완결된 이상 자체(혹은 그 완전함)의 상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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