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독서 보기 푸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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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푼다
법: 쳐다도 안봄
경제: 쳐다도 안봄
과학: 푼다
기술: 쳐다도 안보는데 나머지 다풀고 시간 남으면 젤 먼저 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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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도 안보고 푸는건 ㄹㅈㄷㄱㅁ
안푼다니까...
오래걸려서 안푸는건가요?
네
결국 나는 아무리 해도 국어 1컷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존나 하다보니까 계속 늘긴 늘더라고요. 그냥 저 밑에 있는 하루 국어 많아야 3시간 하는 어중간한 2등급 정도는 압도적인 공부량이면 찍어누를수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화이팅입니다
체감 오긴 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독서 보기 2개 안풀고 문학 다풀고 언매 지문형2개 안푸는 식인데
이러면 이감도 독서25분 문학25분 언매12분정도 걸리더라고요
문제는 던진 4문제를 남은시간동안 다 못풀어요
"남들이 하는데 안될게 뭐 있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합니다. 오랫동안 겪어온 귀납적 생각을 꺾는다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제가 공부하면서 겪은 게 있어요.
저는 스스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4~5등급이 나왔었는데, 단어 암기나 개념 공부같은거 단 하나도 없이 1~2학년 모의고사를 몇번 건드리다 보니 3회차부터 갑자기 8~90점대, 정확히 16회차때 고1모의고사 첫 100점이 나왔었습니다. 3학년 모의고사는 현재는 거의 고정 2등급~운좋으면 1등급 나오는 정도고요.
스스로 한계를 짓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결과의 차이로 이어지는지 크게 느꼈습니다. 결국 보기문제는 오래걸리고 풀지 말라고 내는 문제가 아니라, 보기문제 나름에서 판단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 겁니다. 그걸 연습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뭔가 물2지2하는거에 기하 전적이랑 국어 부분에서 크게 동질감 느껴가지고 뭔가 많이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