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년대사가 인기과목이었는데 왜 없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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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범위에서 진짜 깊이 나오는 과목이었는데
내용 자체도 무장독립이랑 연도와 월까지 어느 정도 외워둬야 쉽게 풀리는 현대사로 만만치는 않았는데
최초의 한글 신문이 나왔을 때 기차가 도입되었는지 전구가 있었는지 우체국이 있었는지 문화사에서 등급 가르고 그랬는데
요즘 정서랑은 안 맞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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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생각남
이 과목을 기억하고 계셨군요.
역덕들이 국사는 신들의 전쟁이므로 피하면 근현대사 많이 골랐습니다.
저도 국사는 차마 못했어요
이과생들도 차마 무시 못했던 사탐 서울대 필수 시절 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