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ceo [1395041]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08-21 2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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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세지 메디컬 +사문? (10년만에 수능돌아온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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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0년만에 수능보는 아재입니다.

강남 8학군 고등학교 졸업했고,

현역때는 

이렇게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의대목표로 수능을 다시 보기로 맘먹고 3월부터 공부시작해서 6월까지는 국영수 에 올인하고 6평이후에 과탐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과탐 이 예전처럼 뚝딱 느낌이 아니라서

생지나 물지하려다가 단기간에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사탐런 치려고 사탐을 고민하던차에

10년간 이과였고, 공대졸업했지만

지리를 너무 좋아하고 강남 8학군중

가장 빡센학교에서 사회랑 지리는 항상 전교1등했던

기억이있었고 그래서 지리 올림피아드까지 나갔던기억이있어서

지리를 선택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지 세지 각각

하루면 무조건 50띄울수있을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7덮 한지 50 세지 50. 8덮 한지 48 세지 50

찍었고 (정말 노베에서 하루만 공부하고 달달외웠습니다)

(그 저는 취미가 그냥 심심할때 세계지도찾아보는거고,

축구등 운동을 너무좋아해서 epl이나 여러리그나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심지어 브라질리그까지 심심할때 챙겨보며 이미 여러나라들

수도를 다 알고있었고, 막 레소토의 수도가 마세루라던지

프랑스의 해안선이 독일보다 길다던지. 안도라가 어디인지

그런건 저에게 정말 기본상식인데, 다른분들은 그렇지않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세계 212개국 위치와수도를 이미 다외우고있었고

그냥 10분컷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쌍지를 끌고가려했는데

참고로 쌍지가 국수표본젤 낮은건 아는데 전

국수는 거의 되어있긴합니다.

그래서 특이한케이스긴 하지만 쌍지로

메이저의대 뚫어보려는데

사탐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해는

지리가 급증하고 허수들이 많이들어왔는지

표점도 높게뜨고 백분위가 99이상 무조건뜨는데

작년까지의 통계를보면 지리는 좀 위험한 과목이더라구요

만백이 97도많이뜨고 하나틀리면골로가는 빡센 과목이던데

통계는 올해것만 보면될까요?

메이저의는 3프로가산이라 사탐 만점백분위  99까진

상관없을거 같은데 98부턴 나락이라

아예 사탐런한이상 지방의도 지원불가라 

지금 둘다 지리를 가져가는게 올해기준으로는

아직까지는 상관없지만 작년까지의 표본으로는

위험했어서 고민이많이되네요


사회문화를 해야하나 생각도듭니다.

제가 사문도노베지만 2일이면 1띄울자신잇고

노베인채로 기출풀어보니 35~40사이는 나옵니다.

사문에 상위권유입이 많이 되었지만 20만명이넘어가서

백분위가 무슨일이 일어나도 99나 100이 만점백분위로

뜰거같은데 백분위가 중요하니 안정적으로 사문가져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지리적감각도 정말 탁월하고 이거 버리긴아깝기도하고

지리 이제 표본이 5만명이면 예전처럼 만백 97이런일은

다시 발생할일은 없을것같으니 그냥 지리 계속 밀고갈까요?


사탐런2개치고 메의저의 준비하는 이상

만백은 좀 안정적으로 받고싶은 마음에

고민이 너무 깊어져 오르비에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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