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중인데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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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로 경북대 공대 버리고 인서울갈려고 재수하고있음 아빠가 주변에 친구들이 많은데 항상 모임 갔다오시면 누구딸은 과탑하고있다 누구는 스카이가서 술마시고논다더라 라며 계속 비교하고 내가 부끄럽다고하는데... 요즘 공부도 잘 안되는데 진짜다포기하고싶음 아빠는 내가 부끄럽다고하고...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모르겠다 자기전에도 계속 생각나고..진짜 자살마렵고 존나싫다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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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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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5-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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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탈릅한 요루시카를 좋아하는 한명과 노무현을 좋아하는 한명임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 그런 심한 말 안나오거든.
요즘 공부가 잘안되고 있다는걸 아빠도 느끼신거지.정신차리라고 한마디 씨게 하신거네
그런가....루틴은 평소처럼 똑같이 지내긴했는데 표정에서 보이신건가....모르겠다 저런말들으면 하나도 열정이 안생기는데...
헐… 완전 속상하겠다…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말구 지금부터 그냥 할 수 있는데로 최선을 다하자
근데 아버님 진짜 너무 하시네 ㅠㅠㅠ 아무리 그래도 비교는 선 넘으셨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못했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구 파이팅 !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