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수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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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함 길이 찍기, 함수의 그래프 특수개형 찍기 등등의 숏컷풀이를 다 막아버리는 시험지로 구성되어서 4점 문항들이 전부 이 꼬라지가 된다면 어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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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1팔
특수한 접할 때! 어 어라? 안되잖아??
그럼 변곡점으로 이얍! 아니 이것도 안되잖아
하면서 하나 날리고
미지수 여러개 박고 구간 여러개 나누어서 내 머리도 나눠버리고..
마치 240620 241122
정병호떡상시나리오
근데 진짜 평소에 특수특수로 문제 풀다가 이 치트키가 막히면 말려버려서, 평상시에도 좀 하나하나 차근차근 나누는 연습을 할 필욘 있는거 같아요. 특수로 밀다보면 케이스 자체를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연습이 부족해서 시험에선 잘 안됨 ㅠㅠ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올해 겨울부터 그렇게 공부하는 중인데 오늘 오히려 평소보다 문제 개별 체급이 그다지 높지가 않아서 28까지 스무스하게 쭉 풀었음
특수 막히면 사교육적인 테크닉보다는 정석적인 테크닉으로 그동안 평가원 수학을 열심히 공부함 사람들한테 이득이 되는 만큼 건강하다 봅니다.
물론 점수는 건강하지 않을 수도... ㅎㅎ
항상은 아니더라도 케이스 분류 연습은 꼭 하고 가야겠어요. 이게 함수를 많이 자르고 미지수를 섞어서 찍기 자체를 근본적으로 틀어막는 경우나, 개형 추론은 가능하지만 특수하다고 생각한 경우들을 전부 모순으로 만들어버리면 어쩔 수 없이 나눠야해서... 경험이 부족한 지금은 개털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