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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글 6일차 8
제발 설대 보내주라 제발 싹싹빈다 쓱싹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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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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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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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벼락치기 해야겟슴
22 23학년도 각각 1년동안 푼 실모 개수 + 각각 평균 점수대
22 때는 공부 거의 안 했고 과외 하면서 킬캠 빡모 서바 이것저것 많이 풀긴 했어요
23땐 100세트 이상 푼 거 같고 평균 점수는 99점쯤 될 거 같아요
틀리는 건 좀 드물었고 얼마나 시간을 썼냐로 난이도를 판단하던 시절이라
ㄷㄷㄷㄷ
22 때 기준 몇 수셨나요
재수죠
현역 때는 수학 어느정도셨나요
수능 점수는 1컷이었는데 보통 만점 내지 96 나왔습니다
서바 같은 거 봐도 96 정도 나왔고 100도 간혹 있는 정도
선생님은 기본 개념 배우고 고3 기출 푸셨나요
아니면 실전개념이랑 병행하셨나요?
기본 개념이 뉴런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거면 같이 했죠
근데 애초에 미적분과 기하를 제외하면 고2 때 고3 기출을 모르는 문제가 없을 만큼 풀어놨었던 거 같긴 합니다
엔제안풀리면바로해설듣기VS계속고민
오답결과 보통 발상 못떠올려서 못푼게 많은듯
안 풀리면 바로는 좀 그런 거 같고 정리를 좀 하면
1. 처음 몇 초 동안 가만히 보기
1-1. 1에서 보이면 당연히 풀림
1-2. 안 보임 -> 2번
2. 일단 조건 가지고 식을 써보는 등 트라이를 해봄
2-1. 막 쓰다 보니까 어 이렇게 해야겠다 또는 그냥 어처구니 없이 풀림
2-2. 안 됨 -> 3번
3. 여태까지 해놓은 걸 놓고 생각을 정리
4. 그래도 모르겠으면 다른 거 풀다가 돌아와서 다시 1번부터 혹은 3번을 진행
5. 안 풀리면 해설 보기
아예 해설 안 보는 건 좀 고집 같습니다

자세해서좋네요해볼게요
백분위 98에서 더 안 올라갑니다... 정말 킬러 하나만 못 푸는데 이 경우에는 킬러 n제 비중을 늘리는 게 맞을까요 실모 운용을 더 연습하는 게 맞을까요? 시간이 많으면 킬러도 풀 수 있는 실력이긴 합니다.
확통이시죠?
제 생각엔 킬러를 더 많이 푸는 것보단 준킬러를 숏컷으로 푸는 훈련을 더 하시면 좋습니다
제가 맨날 하는 얘기가
먼저 샤프부터 들이밀지 말고 문제를 관망하고 생각을하는 훈련를 하라는 거긴 해요
준킬러에서 숏컷을 찾는 사고회로를 정돈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킬러 문제에 대한 실력도 는다고 보시나요?
킬러를 풀기 위해 준킬러를 푸는 건 아닌데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긴 하고 솔직히 미적분이 아닌 이상 올해 기조는 N제나 실모의 고난이도 문항을 풀어내야 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수능에서 22번에다 무슨 짓을 할지는 모르는 일이기에 (만점을 타겟한다면) 그런 문항들을 아예 다룰 필요가 없단 뜻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요새 만점“권“과 만점+@ 학생들의 가장 큰 차이는 준킬러에서 숏컷풀이를 구사할 수 있냐 없냐로 크게 갈린다고 봅니다
당연히 순수실력이 후자가 더 뛰어나기에 킬러 자체를 푸는 능력도 후자가 월등하지만 그건 논외로 치고요
하나만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작수도 다른 건 다 풀었는데 20번을 거의 40분 동안 못 풀었습니다... 20번 같은 문제를 못 푸는 건 어느 부분이 결여되어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본기 문제가 가장 크고 수능 수학의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해야 잘 풀 수 있는가를 모르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사실 그 문항에서 답의 형식이 가장 큰 힌트였어서
그거 못 푼 학생들은 십중팔구 역함수? 엥? 이러다가 못 풀던데요 ㅋㅋ..
문제 생긴 거 보고 일단 뛰어들고 보는 습관이 가장 잘못됐다고 봅니다
실모 점수가 지속적으로 70점 밑으로 나옵니다... 지금까지 모든 평가원 교육청 다 88인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
실모가 낮게 나오는 건 뭘 풀었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한데 공통적인 원인은 피지컬이 딸려서 그렇습니다
질문이랑은 별개로 약간의 해결책을 알려드리면
우선 당장 실모 회수는 줄이시고 풀려는 실모 저자의 N제부터 다뤄보세요
N제보다 실모 양치기, 많이 푸는 게 도움이 되려면 적어도 실모 기준 평균 88점 나오는 실력이어야 한다고 보긴 합니다

수능 수학이 2연속 만점이라니..에이 그 정돈 아닙니다
24 만점까지 찍어놨으면 그런 말 들을 만한데 학기 중에 바빠서 못 보러 간 게 좀 아쉽긴 하네요
수학 2에서 안 올라갑니다
높1 받고 싶은데 우선 엔제 풀고 오답정리하고 있긴 한데 뭘 더 해야할까요
이쯤에서 평가원 기출을 다시 풀어보는 게 어떠신지
대신 이전과는 다르게 뭔가 깨닫는 게 있어야 합니다
생각을 많이 하며 푸는 게 좋아요
이상한 행동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해서 문제를 풀어나는 연습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예체능 하다가 개인사정으로 예체능 접고
이제 반년전에 수능 준비 시작했는데
기출 공통 9,10,11,12,13,20 4점 1회독 끝났는데
복습이 맞나요 아니면 14,15,21,22 도전과 경험이 맞나요?
시간이 얼마 없어서 전략적으로는 복습이 맞는 거 같은데
재수도 생각하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한마디 부탁드려요
7모 높 3 나왔습니다
6모 중 3
목표치가 높으신 거면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재수를 생각하고 지금은 그냥 기반을 다진다는 느낌으로 공부를 이어나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상위권 학생들이 고2 말 - 고3 때 하는 정석적인 공부 방향을 그대로)
그래도 올해 요행으로 고점은 찍어보고 싶다 하시면 일단 확통을 좀 더 빨리 1문항 제외 다 맞추는 걸 트라이 하는 방향으로 공부해보시고 쉬운 4점 문항들을 다루는 N제를 많이 풀어보십쇼
기하인데 2->1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게 무엇인가요? N제는 손에 안 잡히고 집중도 안 돼서 1일 1실모로 오답까지 철저하게 하고 있는데 N제를 머리 깨지면서 하는 게 맞을까요?
거기선 의외로 내가 막상 틀리고 있는 15, 22, 28, 30 같은 걸 풀어낼 실력 이런 건 별로 안 중요하고 9-13, 20, 29번을 빠르고 간결하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게 성적향상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서킷이나 브릿지같은 컨텐츠가 좋을까요?
그럼 느낌도 좋죠
실모들 한 20~30분정도 더주면 만점 받는 실력입니다 근데 저 시간을 줄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어떻게 줄여야할까요 미적백 한번쯤 맞아보고싶습니다
아마 다른 질문들의 제 답변에서 어느 정도 답을 찾으실 수 있을 듯한데, 2->1보다는 범위를 좀 넓혀서 한 세트 내에서 2-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를 “잘“ 풀려고 해보심을 추천합니다
만점권 트라이라고 해서 제 답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만점은 한 시험지에서 최고난도 문항을 15분 내외로 끊어낼 실력은 갖춰야겠죠
분명 다 풀 수 있는 문제를 마지막 핀트를 못잡아서 못푸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자꾸 기본적인 계산이나 혹은 연산실수, 잘못보기 등의 실수를 하는데 의식적으로 고치려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시간내에 운용을 못하는 경우는
말씀하셨다시피 준킬러에서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해야할거같은데, 스스로 풀이가 조잡하거나 덕지덕지 길다는걸 인지하면서도 막상 간결하고 빠른 풀이를 구사해내기가 쉽지않아서 해결방안이 고민입니다
1. 마지막 핀트를 못 잡는 건 처음부터 내가 뭘 구하고 있는가를 의식하고 그 방향으로 풀 생각을 안 해서 그렇습니다. 그냥 관성으로, 내가 풀어봤던 문항들의 입력값대로만 푸는 거죠.
2. 연산 실수는 그냥 체급이 올라가야 없어집니다. 아니면 계속 의식하고 천천히 하든가 해야죠.
3. 간결하고 빠른 풀이를 구사하려면 문항에서 요구하는 핵심적인 발상을 풀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해놔야 됩니다. 아니면 그냥 천재든가요..
시간의 압박을 의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짓을 하기가 어려운데 오히려 저게 더 빠른 방법이 되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N제의 가장 적절한 사용법은 저걸 훈련하는 용도로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
강기원이 수1수열파트에서 정수론적 마인드를 갖는게 중요하담서
배수, 약수, 합차곱의 나머지 등등을 강조하는데요,
수능과 결이 약간 다른거같지만
시간들여 훈련하는게 의미있을까요
23수능 15번, 그리고 23 6평 15번같은 문제에 약간씩 아이디어가 쓰입니다
있으면 좋긴 한데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게 바꿔서 말하면 최상위권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이산수학적 센스인데, 간혹 문제가 좀 까다로울 때 더 빨리 풀고 싶다 하면 있는 게 좋죠
작년 6 9 수능 84 100 88이었습니다
다시 공부 시작해서 미적분 기출 풀고 있는데
변곡점에 관한 문제들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이번 6평 28번은 풀어볼 때 변곡점이라는 생각도 못했고요..
변곡점 관련한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팁 같은 게 있을까요
우선 기출에서 변곡점 관련 문제들을 모아보려고는 하는데 그 다음에 어떻게 바라볼지가 걱정이라서요..
변곡점만의 특성이 쓰이는 문항은 도함수의 극점이면서 접선이 그래프를 그 자리에서 뚫는다 정도 말곤 입력값이 뭐가 있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극점처럼 그냥 “아 이건 변곡점이어야 해“라는 직관이 있어야 빨리 생각할 수 있는 건데 그건 이런 저런 상황을 많이 마주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