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출동했던 소방대원…실종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

2025-08-20 14:35:49  원문 2025-08-20 13:10  조회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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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한 뒤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소방대원이 실종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0일 오후 12시 30분쯤 경기도 시흥시 금이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교각 아래에서 소방대원 30대 A씨의 소재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30분께 차량으로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온 뒤 우측 갓길에 차를 세운 채 사라져 소방당국과 경찰에 수색 중이었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현장에 지원을 나간 후 그해 11월과 12월 4회에 걸친 우울증·불안 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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