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 가면 박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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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 32225
2409 11233 서성한
2411 31324 국숭인아
25 3덮 11111 지거국의대
2506 11312 서울대(국수 평균 98)
2509 21112 연고공(수학 98)
2511 22323 건동홍라인
올해는 패배감에 1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폐인마냥 삼 6평9평 둘다 응시도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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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잇겟다ㅜㅜ 담주에 바로 먹으러 간다
뭔 느낌인지 알겠는데 모평이 자기 수능실력이라고 착각하면 안됨 ㅠㅠ
당연히 알고있는데 1년간 본 모든 시험의 평균치를 크게 하회해버리니까 무력감이 너무...ㅠㅠ
어쩔수없음 받아들여야하는것임 그런것도 시험의 성질이니까...
저도 그랬음
2409 연고대 -> 2411 중경외시
2506 상지한 -> 2511 서성한 낮과
심지어 컨설팅에 돈 박고 원서도 망함
패배감에 절어산다고 바뀌는게 있나요
저는 이 삼년 올해 다 보상 받겠다는 생각으로 진짜 열심히 했고 가장 최근 본 사설에서 마킹실수 계산실수 온갖 얶까 남발했는데도 한의대 라인 나왔음 아예 수능판 뜨던가 이도 저도 아닌 태도면 이도저도 아닌 결과만 나올뿐임 비단 성적뿐만 아니라 이십대 초반 인생에 있어서 피같은 시간인거 알잖아요 헛되이 쓰지 맙시다 수능은 결과가 모든걸 증명합니다 증명하지 못하면 아무도 몰라요
지당하신 말씀이네요..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