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강 왜듣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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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문제를 온전히 스스로 푸는게 진정한 실력향상이라면
인강은 걍 답지를 동영상으로 제공해주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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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은 답지안보고 풀때 실력이 오른다고함
그럼 인강은 답지잖음
인강 재밋어요
왜..요..?
내가 모르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풀이를 배우려고
그게 답지보는거아님? 그리고 진짜 그렇다면 배운게 많아야지 성적이 오른다는거임?
풀기도 전에 해설인강부터 듣는건 오바인데 다 풀고나서 답지보는건 문제될거 없지 않음? 내 풀이의 점검을 위해서라도
텍스트만으로 뇌에 다 들어가면 다 해설지 보죠
근데 해설지에 쓰기 애매한것들은 인강으로 채워주는거죠
지식빨이라고 보면 지식빨인데 수능은 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빠르게 푸느냐도 중요하니까 불필요한 과정을 잘라내고 깔끔하게 필요한 루트로 문제푸는 법을 인강을 통해 배우는거라고 봄 그걸 스스로 머리싸매고 얻어내면 좋겠지만 대부분 주어진 시간이 일년남짓이니까 인강으로 빠르게 배우는것도 좋지 물론 내가 아직 고1이고 그러면 님 말대로 직접 고민하는 편이 나을수도있음 여담으로 답지에서 알려주는 정석적인 풀이랑 인강에서 알려주는 실전풀이랑 다르니까 답지보는거랑 인강보는건 다르다고봄 설명도 더 이해하기 쉽고
갠적으로 풀채오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넘어갔을때 답지로 해답을 얻고 답지를 봤을때도 앞뒤 연결이 이해가 안될때 인강보는거같음 ㅇㅇ
오감을 활용. 보고 듣고 쓰고 맛보고 느끼고...
역사책으로 학습하는거보다
그 역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추가로 보면 더 와닿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