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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따위에서 의료윤리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몇몇 학생이나 (전공하지 않은) 교수가 잘못 생각하는 지점은, 의료윤리가 여기 그리고 지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데 있지 않나 싶다. 그러니 4원칙 하나 외워서 꺼드럭대는 거 아닐까?
가령 현행 AMA code of ethics에는 정직의 의무가 명시되어 있다. 의사는 환자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며, 사실을 숨기는 것도 대부분 허용되지 않는다. 그런데 무려 미국에서도 의사가 자비를 배풀어(...) 때때로 환자로부터 진단명을 숨기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여길 때가 있었다. 이 얘기를 하는 논문은 물론 일본에서는 아직도 그러고 있더라, 라는 얘기도 언급한다.
윤리학이 보편적이고 타당한지는 모르겠고, 그렇게 생각하는 윤리학자가 쿠세를 넣는 건 웃기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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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전 닉 3
ㄷㄹㄹ07 기억하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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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배나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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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대로 28수능 보러가도 될듯 정법경제윤리 8문제정도만 공부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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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우울글만 쓰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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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저거 1/10도 못 풀었는디 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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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재릅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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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나만 근데 잦은건 아니고 주에 두세번정도 끝나고 지각해서 이름불린애들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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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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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자극 고 도파민 고 수위 이런거 아니면 안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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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이 나를 뒤담하든 앞담하든 좆또 신경 안쓰는데 4
이거도 심하면 문제임;;; 고치기 힘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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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한문제에 20분씩 박아가면서 엔제 푸는거 의미잇나 하… 이걸 근데 몇십문제 쳐내야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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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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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으니까 가분 ㅈ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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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거임? 이감사려는데 아직 독서 수특 남았고 문학도 한번 풀기망 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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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들 평균이 높아서 50프로만 해도 상타치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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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 2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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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세번째다
어떤 거짓말도 하면 안된다 저거 다 reference가 있었군요
각국 의사협회는 별개의 윤리장전 비슷한 게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2017년에 만든 게 있구요.
의대면접 강의는 의사출신 강사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시대에 안계시던데 박민수센세나..(무려 서울대의대출신)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메가엠디 의전원 면접으로 공부했던적도 있고... 노용관센세(인하대의대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