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7세 소녀, 19세 남친 1900만원에 팔아 태국 여행

2025-08-19 09:05:12  원문 2025-08-18 16:01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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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에서 17세 여성이 2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범죄 조직에 팔아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가 체포됐다. 남성은 가족들이 합의금을 지불해 극적으로 구출됐으며, 여성은 귀국 후 체포돼 곧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사진=빌리빌리 영상 캡처)

18일(현지시간) 시나파이낸스 등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샤오황(19)은 지난 2월 동거녀인 샤오저우(17)의 손에 의해 10만위안(약 1928만원)에 팔려 미안마 사이버 사기 조직에게 넘겨졌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인신매매한 것으로, 이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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