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착각하는게 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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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정시에 내신본다고 메디컬가는 휴학생 or
자퇴생들 안사라져요
과탐2 필수일때는 정말 대깨설(실제로 2과목 본 친구들은 메이져의 붙고도 서울대 간 사람들 10명 안쪽으로 꼭 있음)많았는데도 걔네도 나중에 반수를 하던 다른 친구들에 반수를 하던 반수율 쭉쭉 오르고 있었는데
이게 사탐의대 풀어버리니 과탐 아무도 안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어차피 정시는 의치한에 점수밀린지 오래고
입학처가 생각하는 과거 의대도 입결로 패던 시절은 다시 못옴
다들 자기 입맛에 맞게 사는거지
가만보면 20살짜리 어린애들한테 사기쳐서 대학원으로 가는 루트 하나만을 강요하는거 같음
종합대학 한계상 카이스트 같은 환경은 못만듭니다
인문계 교수들 입김이 쎄기도 하고 학풍 자체가 좀 왼쪽에 치우쳐졌다해야하나
원래 의대 깔라고 들어 왔는데
모교 애착심이 싹 사라지네요
평 안좋은 교수 랩실이나 쪼아댈것이지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물고 빨고하느라 박사꿈꾸던 학생들 다 석사탈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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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반수막는 목적같진 않네요
그냥 수능이 ㅈ창나서 저러는듯
그거도 그렇고 우리는 이래서 다른거야 하고 비교하려고 하면 핑계(?)를 댈 수 있게 하는거 같음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고
그놈의 내신은 왜자꾸 비중 늘리는지ㅋㅋ
1학기부터 휴학하고 반수하는 애들은 차단가능하지 않을까
입시판에서 홍대병 말기환자의 무브를 보여주는 대학교라 놀랍지도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