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하는사람 [675926] · MS 2016 · 쪽지

2025-08-18 23:40:46
조회수 319

기하는 선택과목체제에서 버림받을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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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관점으로 보면

1.무조건 메디컬, 그에 준하는 과를 가야 된다

이 경우 대부분이 미적분 고르고 적백받는걸 목표로 공부함


2.인서울 중상위권이상 노리고 만약 시험 잘보면 메디컬 써볼까?

여러 대학의 선택과목 제한이 거의 사라졌으니 확통 고르고 확통만점 + 공통 점수올리기가 가장 괜찮은 전략이 되었음


3. 인서울 하고싶다

미적분/기하하는것보다 확통 골라서 최대한으로 점수 올리는게 현실성있고 효율적임


4. 수능 최저만 맞추면 된다 

미적분해서 28,30 버리거나 확통해서 다 맞는게 효율적, 특히 미적 28 30 버리기가 괜찮은 전략일수있음


공부관점으로 보면

1. 수학 좋아하고 원래부터 잘했다

미적분이 가장 고점이 높으니 수학 잘하는사람들은 미적분하는게 맞는거같고 실제로 미적 선택자들이 제일 잘함


2. 수학 재능없는거같고 가성비 챙기는게 낫다

닥 확통. 세 과목 중 가장 개념량 적고 요새 평가원/수능보면 쉽게 나와서 할만함



이외에도 여러 케이스를 생각해봤는데 기하가 낄 자리가 없음.. 거기다가 기하는 나름의 재능을 타는 과목이라 대중픽이 될수도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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