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수능을 통한 정시가 계층이동의 사다리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356431
계층이동의 관점에서 보면 농어촌 특성화고(재직자전형) 사배자전형과 수시 등등을 통한 대학 인구구성의 다양화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메리트를 주는게 오히려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아닐까
n수를 재수학원에서 할 경제력 되는 인원들을 상위대학에 올려놓는건 계층 '이동' 이라 볼 수 없지 않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허들링 강의 듣는데 뭔가 흐흐흐 하면서 수업하는데 ㅋㅋㅋ
-
강철중1,2회둘다 84-8인데 뭄제푸는시감보다 오답시간이더긴거갘음 킬러가 너무어려움;
-
싸워서뭐하게
-
사탐 어케함 0
생윤 사문이고 개 허수라 일단 개념 인강은 끝내긴함 걍 9평 전까지 기출만 풀면...
-
으헤헤 ㅈㅅㅎㄴㄷ
-
대놓고 복사때리던데 호치케스로 찍고 ㄷㄷㄷㄷ
-
찬란하게
-
음냠냠 2
-
그냥 인강용이니까 할만하겠지하고 만만하게 들어갔는데 1번부터 당황함 막히는 문제...
-
대학 말고도 세상에 살길은 많겠지 일단 27수능 치고 대학은 걸어야겠다 어떻게보면...
-
수학 n제 0
양승진 블랙n코드나 김기현 더블커넥션중에서 들으려고 하는데 둘중에 뭐가 더 좋나요
-
진짜 슬픈건 8
확통미적 싸울동안 기하는 언급도 안해주는거 같아
-
실린 문제 출처가 수능인 것도 있음.
-
얘 갑자기 길막하는데 12
뭐여 임마
-
도하지말고잡시다
-
기분이 참 좋군.
-
일단 기차는타야지
-
'대학에서의 수학능력' 을 시험(하는걸 표방)하는거지 인간 자체의 우월성을 테스트하는게 아니다보니 0
세상은 다각화되어있는걸
-
가형 나형/과탐 사탐/확통 미적 이 개꿀잼 수험생 갈드컵이 이제 2년밖에 남지...
-
어우 힘들어 8
걍 공부만쳐햇네 또 7시에 일어나야 해 ㅅㅂ
-
지금 강대서킷 풀면서 비킬러 빨리 뚫는 연습하고있는데 서킷 하면서 22,15용 앤제...
-
그러면 미적88과탐4면 확100사탐만점 받아서 설경 가면 되는거아님? 4
진짜모름 ㅋㅋ
-
걍 확통할까 3
내 분수를 몰라도 내가 너무 모르는걸까
-
표점 높잖슴
-
다 커버되는데 ㅅㅂ
-
근데 ㄹㅇ 11
동물 뱃살 만져보고싶음
-
기 92 나도 참전하고 싶어. 근데 내가 발릴것같음
-
안녕하세요? 0
전 안녕하지 못합니다 모두들 올해 원하는 결과 내세요
-
뭔가 여러 사례를 보고 든 생각..
-
이런 느낌... 저 정도로 넓진 않아도 아무튼 통창이었으면 좋겠음 근데 저정도...
-
현역 때 과탐, 미적, 언매 선택했었고 쭉 국어 수학 모두 백분위 98...
-
당신같이멋진사람이이런퀴퀴한곳에와서팔로우를해주다니너무고맙습니다이제삼십명이다되어가는데문득...
-
미적 88이랑 확100이 같니 뭐니,,, 과4사1이니 뭐니 내신반영이 어쩌구… 이제 걍 귀찮음
-
n수 금지 자체는 헌법에 문제될 소지가 있어서 안됨 1
다만 과거시험에 절대 못 붙을 선비가 9수해서 결국 낭인되어 사회적 비용 지출하게...
-
확 100이면... 그래도 미적 84보다는 잘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88도 미적...
-
정시 비율 늘려도 모자란데 줄이고 있고 내신 반영도 전체로 확대하고 있고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사카야나기 SD""체스 한 판...
-
근데 전통놀이하는게 13
뭔 의미가 있는거임 사과미통 맨날 얘기 나오는거 같음 심하면 싸우기도 하고
-
동그라미
-
표점 높은사람이 걍 승자 아님?
-
넵
-
전기력선으로 원트했는데 오히려 다른풀이가 안보이네
-
안그래보임
-
지운지 8달됐고, 요즘 슬럼프 너무와서 도파민 충전좀 다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거 후회많을 선택임?
-
걍 레스토랑 비슷한 알바 하는데 밑에 청바지에 위에 밑에 셀린느 하얀티 넣어...
-
아이고난
-
ㅈㄴ 고민되네…
-
아는 선배 중에 내신 5등급대로 설대 정시로 간 사람 있던데 5등급이면 cc가 아닌가
-
정시에 내신 반영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에 최저로 정시반영하는거랑 같은줄...
-
어그로 끌어서 ㅈㅅ함미다 22 7모 2번인데 5번선지가 틀린 이유가 같은 집단끼리...
대학 가서도 잘해야 계층이동이 됨
그렇기에 대학 그 자체는 '사다리' 인거지 올라가는건 자기 몫이고
상위권 N수생 전부가 재종은 아니니까
n수생 그 자체가 경제력이 뒷받침된다는 관점
정확히는 상류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요
돈도 지능도 부족한 분이 중산층으로 이동하는 것이 분명히 좋은 일이지만 상류층이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잖아요
아 엔수존못이 의대간다고 상류층 되냐고요? 그건 또 아님 ㅇㅇ
팩폭은 나빠요
대한민국에서 의대 정도 제외하면 대학은 '상류층'으로 가는 사다리 자체가 아님
사람들은 자기 사다리에만 관심이 있지 자기 밑 사람들의 사다리에는 관심이 없음
띵언이네
결국 서울대를 자신이 쟁취할 사다리로 보기 때문에 내신반영 등의 지형변동에 예민한것이 아닐까
시험을 같이 봐서 공정하다는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임 흙수저 사다리 놔주는 길은 지균, 사배자, 기균 확대지 정시는 혹 가다 한 두명 나오긴함
ㄹㅇ 재수학원 등 좋은 공부환경을 이미 향유하는 등 이미 사다리를 향유하고 있는 자들인데
나도 그렇게 생각함 정시가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될 수 없음
그래서 수시를 더 축소하고 말한 방향에서의 정시 확대가 필요하다 생각함
수시는 돈 졸라 많이 들거든
수시는 대학 인구구성의 다양화와 사회적 배려 등의 요소때문에 돈이 더 적게 들 수 있음
정시도 사회적배려 전형 있는데요?
지금의 수시가 '돈을 쳐바르면' 우위에 설 수 있는가? 그렇다기엔 농어촌 1.0을 받는 것이 더 우위이지 않나
돈을 쳐바르지 않아도 수시를 통해 우위에 설 수 있다는 말씀이시라면, 오히려 사배자 전형이 필요 없는 거 아닌가요?
수시가 돈 더 적게 듦. 정시가 더 많이 들지. 수시가 돈 많이 들었던 시기는 학종 확대되던, 하지만 정시컨텐츠는 부실했던 2016~2017 이 1~2년 정도인듯
그런가? 저는 수시 준비할 때 학원 땜에 돈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서요. 내신은 팀수업 듣는 경우도 많아서.. (팀수업이 개비쌈) 개인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저는 2016-2018 이 사이에 고등학교 다녔어서 그렇게 느끼겠네요.
이거 국어 지문 있었던거 같은데
과거제랑 능력주의 관련한 지문
SAT
가오카오와 수능, 센터시험
두 분류의 위상 차이가
수능 빼고 나머진 잘 몰라서요.. 그냥 지문이떠오름
오히려 수시가 더 계층이동 사다리임. 메디컬 정시러들 보셈. 대부분 어릴 때부터 교육 받고 사교육 환경 좋았던 애들임. 웬만한 머리가 아니고서는 사교육 덜 받은 친구가 이런 애들을 정시에서 이길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