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수능을 통한 정시가 계층이동의 사다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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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이동의 관점에서 보면 농어촌 특성화고(재직자전형) 사배자전형과 수시 등등을 통한 대학 인구구성의 다양화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메리트를 주는게 오히려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아닐까
n수를 재수학원에서 할 경제력 되는 인원들을 상위대학에 올려놓는건 계층 '이동' 이라 볼 수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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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서도 잘해야 계층이동이 됨
그렇기에 대학 그 자체는 '사다리' 인거지 올라가는건 자기 몫이고
상위권 N수생 전부가 재종은 아니니까
n수생 그 자체가 경제력이 뒷받침된다는 관점
정확히는 상류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사다리요
돈도 지능도 부족한 분이 중산층으로 이동하는 것이 분명히 좋은 일이지만 상류층이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잖아요
아 엔수존못이 의대간다고 상류층 되냐고요? 그건 또 아님 ㅇㅇ
팩폭은 나빠요
대한민국에서 의대 정도 제외하면 대학은 '상류층'으로 가는 사다리 자체가 아님
사람들은 자기 사다리에만 관심이 있지 자기 밑 사람들의 사다리에는 관심이 없음
띵언이네
결국 서울대를 자신이 쟁취할 사다리로 보기 때문에 내신반영 등의 지형변동에 예민한것이 아닐까
시험을 같이 봐서 공정하다는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임 흙수저 사다리 놔주는 길은 지균, 사배자, 기균 확대지 정시는 혹 가다 한 두명 나오긴함
ㄹㅇ 재수학원 등 좋은 공부환경을 이미 향유하는 등 이미 사다리를 향유하고 있는 자들인데
나도 그렇게 생각함 정시가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될 수 없음
그래서 수시를 더 축소하고 말한 방향에서의 정시 확대가 필요하다 생각함
수시는 돈 졸라 많이 들거든
수시는 대학 인구구성의 다양화와 사회적 배려 등의 요소때문에 돈이 더 적게 들 수 있음
정시도 사회적배려 전형 있는데요?
지금의 수시가 '돈을 쳐바르면' 우위에 설 수 있는가? 그렇다기엔 농어촌 1.0을 받는 것이 더 우위이지 않나
돈을 쳐바르지 않아도 수시를 통해 우위에 설 수 있다는 말씀이시라면, 오히려 사배자 전형이 필요 없는 거 아닌가요?
수시가 돈 더 적게 듦. 정시가 더 많이 들지. 수시가 돈 많이 들었던 시기는 학종 확대되던, 하지만 정시컨텐츠는 부실했던 2016~2017 이 1~2년 정도인듯
그런가? 저는 수시 준비할 때 학원 땜에 돈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서요. 내신은 팀수업 듣는 경우도 많아서.. (팀수업이 개비쌈) 개인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저는 2016-2018 이 사이에 고등학교 다녔어서 그렇게 느끼겠네요.
이거 국어 지문 있었던거 같은데
과거제랑 능력주의 관련한 지문
SAT
가오카오와 수능, 센터시험
두 분류의 위상 차이가
수능 빼고 나머진 잘 몰라서요.. 그냥 지문이떠오름
오히려 수시가 더 계층이동 사다리임. 메디컬 정시러들 보셈. 대부분 어릴 때부터 교육 받고 사교육 환경 좋았던 애들임. 웬만한 머리가 아니고서는 사교육 덜 받은 친구가 이런 애들을 정시에서 이길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