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Trend] 빈칸 (난이도 중) 9017 (문제+정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355545
1. 난이도 breakidown:
상 > 중상 > 중 > 하중 > 하
2. 난이도 기준:
- 상: 고급 전문 지식이나 복잡한 추론이 필요한 경우
- 중상: 다소 전문적인 배경 지식과 문맥 이해, 추론이 필요한 경우
- 중: 일반적인 지식으로 접근 가능하나 약간의 분석이 필요한 경우
- 하중: 기본적인 이해와 직관으로 풀 수 있는 경우
하: 문제 풀이에 필요한 지식과 추론이 매우 기본적이고 직관적인 경우
수능 영어 지문 어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지문 독해법 설명) ----> 바로가기 클릭
# 9017. 정답은 저~~~~ 아래 꼭꼭 숨겨 두었습니다. 질문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심리학 + 시스템 공학/교통 안전)
Air traffic control is a high-stakes profession that demands unwavering, sustained attention. Controllers must monitor complex radar screens for hours, watching for any sign of potential conflict. This type of task, however, is notoriously susceptible to a well-documented psychological phenomenon. As defined in early attention research by psychologist Norman Mackworth, the "vigilance decrement" describes . After just thirty minutes, a controller's detection accuracy can drop significantly, increasing the risk of an accident. This is not a matter of laziness, but of cognitive fatigue; the brain struggles to maintain focus on a monotonous but demanding task. To mitigate this risk, system engineers design interfaces that use AI-assisted alerts to proactively draw attention to potential conflicts. This fusion of psychology and systems engineering is crucial for safety optimization, ensuring that technology is designed not just for peak human performance, but for its inevitable, predictable decline.
* unwavering: 확고한, 변함없는 ** susceptible to: ~에 취약한 *** monotonous: 단조로운
① how the ability to detect critical signals declines over time
② why sustained attention becomes difficult in monotonous task environments
③ when cognitive fatigue interferes with radar screen monitoring task performance
④ where controller detection accuracy improves through systematic training and practice
⑤ which psychological factors enhance sustained vigilance during complex monitoring tasks
||
||
||
||
||
||
||
||
||
||
||
||
||
||
||
||
||
||
||
||
||
||
||
||
V
바로 요기 !!
정답: 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 때 과탐, 미적, 언매 선택했었고 쭉 국어 수학 모두 백분위 98...
-
당신같이멋진사람이이런퀴퀴한곳에와서팔로우를해주다니너무고맙습니다이제삼십명이다되어가는데문득...
-
미적 88이랑 확100이 같니 뭐니,,, 과4사1이니 뭐니 내신반영이 어쩌구… 이제 걍 귀찮음
-
n수 금지 자체는 헌법에 문제될 소지가 있어서 안됨 1
다만 과거시험에 절대 못 붙을 선비가 9수해서 결국 낭인되어 사회적 비용 지출하게...
-
확 100이면... 그래도 미적 84보다는 잘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88도 미적...
-
정시 비율 늘려도 모자란데 줄이고 있고 내신 반영도 전체로 확대하고 있고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사카야나기 SD""체스 한 판...
-
근데 전통놀이하는게 13
뭔 의미가 있는거임 사과미통 맨날 얘기 나오는거 같음 심하면 싸우기도 하고
-
동그라미
-
표점 높은사람이 걍 승자 아님?
-
넵
-
전기력선으로 원트했는데 오히려 다른풀이가 안보이네
-
안그래보임
-
지운지 8달됐고, 요즘 슬럼프 너무와서 도파민 충전좀 다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거 후회많을 선택임?
-
걍 레스토랑 비슷한 알바 하는데 밑에 청바지에 위에 밑에 셀린느 하얀티 넣어...
-
아이고난
-
ㅈㄴ 고민되네…
-
아는 선배 중에 내신 5등급대로 설대 정시로 간 사람 있던데 5등급이면 cc가 아닌가
-
정시에 내신 반영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에 최저로 정시반영하는거랑 같은줄...
-
어그로 끌어서 ㅈㅅ함미다 22 7모 2번인데 5번선지가 틀린 이유가 같은 집단끼리...
-
알라가 없어지면 .. ☠️☠️☠️
-
다 재끼고 메디컬 가서 복잡한 교육정책 신경도 안쓰고 살래 다들 화이팅
-
육사 1차추합할정도면 병신인거냐? 와 진짜 좆같네
-
선지 수를 늘리면 됨! 10지 선다 드가자
-
정환T 스트레스 많아서 피해망상 생기신듯.....
-
오히려 내신을 반영하는게 능력주의의 반영이라는 관점 2
2028년도 수능이 이전보다 능력주의를 표방하지 못한다면 내신과 정성적...
-
기출문제가 어떻게 고1 고2 교육청 ㅋㅋㅋㅋㅋㅋㅋㅋ
-
오호.. 2
나도 이제 기하 어려운 문제들 푸러볼수있네
-
https://payge.kr/speed?share=refer 걍 아이디 아무거나...
-
누가 승자임 이러면
-
6모 확통 100이 미적 88한테 까이는게 맞는거임? 23
찬구 2명 장난치다가 ufc찍고있음. 나는 기하라 아봉하고있음. 그래도 100점인데...
-
어떤 취급을받게될까?
-
일본도 못한걸 대한민국이 할수있겠냐
-
오감도의 아해들처럼 무섭다 하면서도 5수 6수까지 계속 질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
더 글 쓰다가는 올해 수능 망할듯 덕코 받으실분 있으면 다 드림
-
하원 6
월요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노추 monday blues - crush
-
통과/통사는 어떻게 어렵게 낼 수가 있나? 통사+통과 솔직히 분량은 사탐 2개보다 적어보이는데
-
자산의 비약적 증대는 계층이동이다 좋은 직업은 자산의 비약적 증대를 가져올 수...
-
물론 n수의 이점이 사라지겠다만… 그래도 현역이 대학가게 해주셈요
-
오래되지 않은 고민이다.
-
시대라로 지금부터 들으려 하는데… 따라가기 많이 어려울까?? 뉴런 수분감은 다햇고...
-
https://orbi.kr/00074328449/%22%EB%8B%A4-%EC%A4...
-
가진게 없고 인생이 망한것같다면 일본으로
-
다만 눈앞에 제일 잘보이고 멀끔한게 학벌인거고.
-
물1에서 이 명제가 참인가요? 작년에 물리 처음할때는 가속도가 0으로 일정하니까...
-
1차합격자 기준이 다음과 같다는데... 가. 아래 수식에 따라 1차 시험 필기 성적...
-
양 많고 퀄 ㄱㅊ고 가격 쌈 근데 간쓸개 무제 병행에 현강 자료 풀면 정석민 비독원...
-
수능 변별력 박살내는데 내신 변별략까지 박살내니
-
교과 하나 넣어보려는데 갑자기 좀 후회되네
the brain struggles to maintain focus on a monotonous but demanding task.
선생님 이 문장을 단조로운 것에 집중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까다로운 업무에 포커스하게 된다 로 해석하면 될까요?
여기서 but을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아...그런 거를 어려워 하는거였군요? 그래서 내가 문제를 올릴 때마다 아래의 내용을 계속 붙여넣었던 거예요.
수능 영어 지문 어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지문 독해법 설명) ----> 바로가기 클릭
위의 내용을 이해하고 습득하면 그런 질문 앞으로 안 하게 될 겁니다.
그러시면 내가 질문한 문장이 들어간 지문을 통채로 분석을 해서 그런 것의 의미를 지문안에서 알아내는 법을 위의 지문 독해법에서 설명했던 것을 기반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내일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팁을 드리자면 '통통이'님은 지문의 일부분의 의미(즉, 해석)에 집착하지만 나는 지문의 구조에 "집중"하기 때문에 그런 일부분의 의미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영어 시험은 2가지를 테스트합니다.
1. 주어진 지문의 전체의 내용. 즉, 포괄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가?
2. 주어진 내용의 구체적인 세세한 내용을 이해하는가? 입니다.
빈칸 추론은 당연히 1번에 해당되어야 하지만 우리나라 수능 시험은 약간 돌연변이라서 반드시 1번을 묻지는 않지만 1번을 물어봐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따라서 빈칸 추론은 글의 커다란 맥락인 포괄적인 의미, 글의 내용을 대표하는 메세지를 찾아야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찾는 지 그 방법은 수능 영어 지문 어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지문 독해법 설명) ---> 여기에서 설명했는데 질문하신 지문을 가지고 내일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서 내일 퇴근하고 오후에 자세하게 답변드릴테니 그 답변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게 될 겁니다.
Good nite!!!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