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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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이고 지방에 있는 평범한 고등학교 다니고있습니다. 내신성적이 좋지 않아 집근처 간호대 쓸 성적대이고 모의고사 는 언매,미적,생1,지1이고 평균 4였습니다만 생1,지1은 개념 이슈로 성적이 좀 더 떨어진 상태입니다. 아마 지금 올린다고 하더라도 정시로도 강원대가 간당간당 할거같은데 제가 공부를 안한거라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지금 재수를 해야하는지 간호대라던가 다른대학이라도 성적 맞추어서 가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잘하는것도 없고 지금부터 재수를 생각하니 막막하고 처지는 것도 있고 불안하고 오히려 빨리 포기하려는 느낌도 드니 생각이 많아져 질문 드립니다. 사실 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막연하게 재수를 할때 의대나 이런 높은데를 목표로 하더라도 달성하기 힘든 목표이기에 의치한약수를 안가면 취업도 힘들거 뭐다뭐다 하니 진짜로 좋은 학교를 못가면 인생이 실패할끼 두렵고 이런 정신상태로 목표도 없이 재수를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교육과정이 바뀌니 재수가 마지막인데 그냥 모든게 두렵고 제 자신이 한심해보입니다... 지금부터 갑지기 최선을 다할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한다고 해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한게 미련이 남을거 같고 윤도영 선생님 같은분은 의대나 이런데는 3,4수해서 가는거 자체가 대단한거다 재수때 니가 원하는 만큼 성적 안오른다 하시니 어찌해야할지 방향성을 못잡겠습니다.... 애초에 일단 다가오는 수능이 집중하는게 맞는데 이게 자꾸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감이 올라와서 계속 조언을 구하네요,,,,
애초에 수능 남겨두고 이런 질문 쓰는것도 바람직한 건 아니지만 너무 답답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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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하나는 사문으로 틀으셈
최선 다해서 하고 걸고 재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