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 반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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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화지
23 9월 13155 수능 24255
24 수능 22243
현역 때는 정시로 대학을 간다는 생각을 전혀 안했어서 수능 공부를 전혀 안했습니다. 재수 때 수학은 계속 2, 국어는 6월 100점 9월 백분위 98 수능 낮2 떴고요..(언매에서 네개 틀린 걸로 기억) 과탐은 그냥 원래 못했어요.
재수 때 인하대 공대와 교대 중 고민하다가 교대 입학했구요..(숙대도 붙었는데 개인적으로 여대 선호도가 낮음)
작년까지는 교대에 매우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만
- 1. 특유의 여초 분위기가 견디기 힘듦
- 2. 1학기에 다녀온 교생 실습이 생각보다 힘들었음
위의 두 가지 이유로 1년 휴학을 결정했습니다.
휴학하는 김에 수능을 다시 쳐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친도 군대 가있고요. 예전에는 교사가 되고싶었는데 요즘은 교사가 된다는 것이 썩 달갑지가 않습니다.
수능을 본다면 사탐으로 돌릴 것 같고.. 수시로 고대 학우(4합8) 써볼까 합니다. 너무 늦었을까요? 그리고 굳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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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도전하세요.
교대 졸업하면 교사 말고 길이 없다는게..ㅎㅎ 한 번 도전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