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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해준다 공지 해주더니 바로 해줬네 ㄴ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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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없는 지잡대 간호인데 지금 1학년이고 근데 내년에 수능 다시 봐서 자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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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신청하러 모교갔는데 왜 그 나이먹고 수능치냐고 하면 그 자리에서 애새끼마냥 울 자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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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
학평이랑 더프 이감 다조지고 6모만 100이면 뽀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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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자 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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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벨 쉰내나는 삼수생인데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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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그럼? 넘무 어렵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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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는 스킵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 성적 안나와도 좋으니 9모 칠 수 있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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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어둠 속 빛나는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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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몬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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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민 1
독서/문학 둘다 스타일이 어떤가요 6모 3등급입니다... 김승리 올오카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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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3
뒷자리 남자애 안 씻고 옴 냄새 존나 남 헛구역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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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바 풀고 있는데 공통에서 보통 객관식15+11~14중하나 틀리거나 다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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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공부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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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통계정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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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판서를 복붙을 해놓네 ㅋㅋㅋㅋ 받고 싶긴 한데 저런다고 공부는 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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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하는 단어임? 나 처음들어봄.. 느끼다 감 빛 광인가? 빛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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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이 2년 선배입니다. 나이차이는 4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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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있을래
난 가서는 걱정이 없는데
실패하고 돌아오면 진짜 인생 개쳐망해있을거같아서 그게 걱정임,,
나는 오히려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고싶어 근데 미래에 취업할때쯤이면 또 후회할지도.. 나도 잘 모르겟네..
근데 현재에 만족하시면 그냥 다니시면 되는거 아닌가여
반수는 현재에 만족을 못해서 하는거 아닌가
학벌은 불만족하는데 사람들은 좋다 이런건가
제가 변호사가 꿈인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인서울이긴한데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어서요 ㅜㅜ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지금 생활 너무 좋은데 ㅜ
아 그런 이유가,, 그러면 좀 혼란스럽긴 하겠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전적대보다 잘 지내고 있긴 합니다
제가 변호사가 꿈인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인서울이긴한데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어서요 ㅜㅜ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지금 생활 너무 좋은데 ㅜ
저도 전적대에서 동아리까지 여러 개 하다가 돌연 반수를 결심했던 케이스고, 얘기 들어보니까 사람에 정드신 거 같은데 어떤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전 고3 때가 공부 외적으로도 (대인관계 등)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고 그와 다르게 대학 첫학기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럴 때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 본인이 1순위인 거 같아요
결국 내가 떠날 때 떠나더라도 인연이 닿을 사람들은 나중에도 닿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곳을 떠남으로서 멀어지는 사람도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곳에서 비슷한 진로 혹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더 폭넓게 만날 수도 있고요
오히려 상반기 동안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만큼 짧은 막판 스퍼트를 안 지치고 성공적으로 해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로스쿨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서 그쪽으로 세부적인 조언을 드릴 수는 없겠으나, 로스쿨 진학에는 학벌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게 학벌이 원인이라면, 혹은 다른 원인이더라도 그로 인해 아쉬움이 남아계신다면 지금이 도약의 첫 발을 내딛기에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응원합니다. 만약 올해 수능에 참전하신다면 올해가 마지막 수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변호사라는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데 지금의 학교가 디딤돌이 되어주는지 발목을 잡는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아무쪼록 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한 주의 시작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