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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걸 부러워하는 모순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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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0분 박고도 못 풀었다는 후기가 많았던 우일신 모고 30번. 대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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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되면 편하게 돈 벌지. 근데 건물주 되기까지가 너무 힘듦 마찬가지로 목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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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기상 1
'전날 밤을 세운다'는 속박으로 수면패턴을 완전 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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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그리울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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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판 0
어떻게 시작하는지 도움주실분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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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 사람 4
손 들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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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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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열엇으면 갈데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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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수정할 계획.. 막상 써보니 개많네 진도가 느리다는 것은 곧 사설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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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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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끝 0
학교가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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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2
밥먹으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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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푼 사람 2
저 배송 늦게 시켜서 교재가 아직 안 왔는데 오늘부터 강민철 무제 공부인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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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기분 6
씨발 도파민 풀 충전과 과거의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죽고싶음 역시 웹툰은 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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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푸는데 시간재고 감정이입해서 실전처럼 읽다가 ㅈㄴ 멘붕옴 수능 때 꼬이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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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난 왜 모솔일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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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자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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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 분에 대해서 하고 싶은말 굉장히 많긴한데 고소미 무서워서 일단 여기다간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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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보여줄게 씨이발 난 모르겠다 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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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발 시이발 쿠키가 사르르녹네 으아아아 재밌다 너무 재밌다 아으으으 너무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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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작수 확통사탐 53357을 받고 그냥 지방대 다니면서 살다가 최근에 부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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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2
퇴근까지 시간 한참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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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 특 1
항상 라떼가 제일 재밌었다고 얘기함 향수병이랑 비슷한 듯 누구나 자기 고향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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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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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햇는데 8
ㅋㅋㅋㅋㅋㅋㅌㅋ안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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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못 잡아서 걍 같이 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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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름이 왜 강동구 장채린임? 강동구는 ㅈㄴ 강남구 강북구 강서구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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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재밌었어 6
제대로 과몰입해서 도파민 터지게 한건 21년 10월부터 22년 4월까지였고 그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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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2
두통이 나은건지 뭔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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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겟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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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고민 1
27,29부터 일단 확실히 맞는게 목표인데 양승진쌤 기출코드 복합킬러파트 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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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오르비언 13
늑대프사 설의 전국에 2명있던 22 지2 50 개강시즌 돼서 새르비 멸망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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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2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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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목표로 할까요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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팤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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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죽었나 3
살아남은나의승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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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길 포기하고 어차피 학교에서 정시 공부 못 하게 하니까... 걍 국어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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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좀 잘 보내지게 관리좀 해라 본사로 민원 넣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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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까지옵치하기 14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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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좌표계산으로 미는 연습도 해봐라 이건가요.? 저는 삼각형 외접원 말하고 내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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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 1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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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 에피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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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am_kmed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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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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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8시부터 5시까지 꽉꽉 채워져있는게 점심을 아예 안먹어야 가능한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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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자야겠다 5
난 가서는 걱정이 없는데
실패하고 돌아오면 진짜 인생 개쳐망해있을거같아서 그게 걱정임,,
나는 오히려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고싶어 근데 미래에 취업할때쯤이면 또 후회할지도.. 나도 잘 모르겟네..
근데 현재에 만족하시면 그냥 다니시면 되는거 아닌가여
반수는 현재에 만족을 못해서 하는거 아닌가
학벌은 불만족하는데 사람들은 좋다 이런건가
제가 변호사가 꿈인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인서울이긴한데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어서요 ㅜㅜ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지금 생활 너무 좋은데 ㅜ
아 그런 이유가,, 그러면 좀 혼란스럽긴 하겠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전적대보다 잘 지내고 있긴 합니다
제가 변호사가 꿈인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인서울이긴한데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어서요 ㅜㅜ 그래서 너무 고민이에요 지금 생활 너무 좋은데 ㅜ
저도 전적대에서 동아리까지 여러 개 하다가 돌연 반수를 결심했던 케이스고, 얘기 들어보니까 사람에 정드신 거 같은데 어떤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전 고3 때가 공부 외적으로도 (대인관계 등)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고 그와 다르게 대학 첫학기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럴 때 선택의 기준은 언제나 본인이 1순위인 거 같아요
결국 내가 떠날 때 떠나더라도 인연이 닿을 사람들은 나중에도 닿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곳을 떠남으로서 멀어지는 사람도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곳에서 비슷한 진로 혹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더 폭넓게 만날 수도 있고요
오히려 상반기 동안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만큼 짧은 막판 스퍼트를 안 지치고 성공적으로 해내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로스쿨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서 그쪽으로 세부적인 조언을 드릴 수는 없겠으나, 로스쿨 진학에는 학벌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로스쿨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게 학벌이 원인이라면, 혹은 다른 원인이더라도 그로 인해 아쉬움이 남아계신다면 지금이 도약의 첫 발을 내딛기에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응원합니다. 만약 올해 수능에 참전하신다면 올해가 마지막 수능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변호사라는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데 지금의 학교가 디딤돌이 되어주는지 발목을 잡는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아무쪼록 잘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한 주의 시작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