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현실적인 260622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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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로함 문제를 만들다가 잘 안 만들어지길래 부엉모3회도 다시 맛보고 풀고 6평 22번도 살펴보다가 전에 오르비에서 자취의 방정식이 6평에 22번으로 나왔다고 해서
논란이 됐던 게 기억이 나는데용
사실 전 바로 시험지 뽑아서 풀자마자 아무 생각 없이(?) 풀고 그냥 넘어갔던지라
오르비에서 은근히 뜨거운 감자였던 게 의외였다는 기억이 남네용
그래서 그냥 저는 수학을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는 지라 그냥 다소 무식하게 풀었습니다.
그래도 무식한 풀이가 저는 현장에서는 어쩌면 동앗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유하면 어떨까 싶어 글을 적어봅니당
문제인데용
그냥 겉보기엔 "뭐야 이거 쉬워 보이는데?"
했다가 지수 방정식 때문에 당황하셨을 수도 있었을 거 같습니당
일단 순서대로 차근차근 풀어봅시당 먼저 점A의 x 좌표를 구해 봅시당
3을 대입하는 게 조금 엄밀하지 못하다고 느낄 수 있는대요.
지수함수와 일차함수의 증가하고 감소하는 정도를 떠올리시면
조금 논리적으로 타당성을 부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m=3일 때이겠네용
이 문제는 아마 평가원의 의도는 직선의 기울기에서 직각이등변 삼각형을 떠올리고
직관적으로 수를 대입해서 풀도록 하는 거까지 포함하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당
직각이등변+직선의 기울기+지로함
은 평가원 기출에서도 자주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지라
직선의 기울기에 삼각비, 삼각형의 변의 길이
를 떠올리면 9평이나 수능(나올지는 솔직히 몰루겠어용)에 문제가 다른 형태로 나오더라도
쉽게 푸실 수 있을 거 같아용!!
이제 수능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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