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n분컷 이거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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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나오면 존나 걸리는거고 쉽게나오면 빨리푸는거지
n분컷이 강박이 되면 오히려 시험 말리는거라 생각함
시험지마다 뭐가 어떻게 어려운지 다 다른데
저런거 굳이 정해놔야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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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귀찮네..
이거 맞음
국어 강사인데 저도 그런 거 될수있으면 신경쓰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실제 본수능날 문학이 마그마로 나와서
- 고전소설(대가족 멤버 전원 출석하고 갈등이 복잡)
- 고전시가(낯선 주제 낯선 작품)
- 현대시(형이상학적이고 상징적인 작품)
- 현대소설(서술자 의식의 흐름 따라 아무말대잔치)
이렇게 나오면 평소 25~30분컷 찍던 애들 죄다 말릴수밖에 없는데 이럴 땐 멘탈 빨리 부여잡는게 상책
ㄹㅇ
난이도체감을 잘 못하고 시간강박 없이 그냥 문학 다 푸니까 25분 플마 5분 걸려있음
정할 필요는 없죠.
그저 좀 더 빠르게 풀어내면 좋은거고요...
유연하게 해야죠 뭐 문학 빨리풀수록 좋지만 어렵게나오면 25분 넘어가고 30분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거 다 생각하고 평가원도 출제하니까 문학이 어렵고 시간 오래걸렸으면 독서가 쉽게 나왔을거다 생각하며 맨탈잡고 풀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