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대체 어떻게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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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가치관이 알바로 푼돈 벌 시간에 빡공해서 장학금 타는게 남는 장사다 이런 주의이신데
그러기엔 용돈이 부족함 (우선 50 아래임,, 근데 더 올려달라 하긴 뭐한 상황)
근데 알바만 무작정 하기엔 시급 한계도 있고 학점관리가 안 될 수 있으니까
나름 대안을 찾은게 그나마 남들보다 좀 하는 디자인, 영상편집 이런걸로 돈을 벌어보자! 였음
장기적으로 알바보단 더 돈이 될 거 같아서
지금은 잘 안 되고 있지만...
근데 그런 일 받아서 몸값이 올라간다? 커리어에 도움된다? 는 좀 회의적이고
성적을 올리는 게 몸값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하심
1학기때 거의 한달에 100 가까이 들었는데 한 70 정도로 소비를 줄여보겠다 했더니
6-70 드는걸 디폴트로 생각하지 말라고 장학금 받을 정도로 공부에 전념하면 그거보다 덜 들거라 하심
그러면서 너 나이땐 돈만 쫓으면 안된다 경험에 투자를 해야 된다 하시는데
솔직히 어케 해야될지 잘 모르겠음...
P. S. 우선 부모님 두분 다 소비를 많이 하시는 편이 아니라서 그러실거임
근데 또 자식들한테 투자하느라 그러셨을거라 뭐라 할 말이 없음
성인 되기 전까지 데이터 2.5기가 정도 되는 요금제 쓰다가 올려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아버지께서 나는 장거리 출퇴근해도 한달 2.5기가로 남는다 그게 뭐가 부족하냐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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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 마찰 생겨서 좋을건 없으니까 그냥 적당히 눈치 보면서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솔직히 눈치보는 티라도 내면 부모님께서도 이해해주실 수도 있을 듯요
사실 혼자 사는데 하루 밥값만 2만원인데 생필품 좀만 사도 100은 찍죠..
일단 자료화 시켜서 보여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