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표절 논란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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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사와 유사하다, 베꼈다 이런 내용이 많은데 대체 어떤 부분을 배꼈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책 쓰면서 한 번도 다른 강사님 책을 펼쳐본 적이 없고,
그냥 독해 방향성이 유사한 것인데
이게 베낀건 아닙니다.
당연히 제가 비문학을 수험생 시절에 강민철 선생님 강의밖에 안 들었으니 그 잔상이 남아있기는 했겠죠.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제가 마더텅 하나 가져다 놓고 그걸 직접 여러 번 풀면서 기출을 분석해 만든 책이
다른 강사분들과 유사하다니
이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극찬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정도'에 가까운 것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요.
제 머리에서 나온 책인데 다른 강사님들과 유사하다는 말 듣고 처음에는 화났는데,
이거는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극찬도 이런 극찬이 없어서 기분 좋더라구요.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으로 글을 안 읽으면 어떻게 글을 읽어야 하는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베꼈다고 주장하시려면, 증거를 가져와서 말씀해주세요.
비핵화는 책 컨셉은 한완수처럼, 책 구성은 all about의 좋은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그리고 내용은 17-25 기출을 해체 분석해서 만든
'이해를 동반한 구조독해 : 한 문단을 잘 읽기, 그리고 문단과 문단 간 관계를 파악하며 글의 목차를 짜며 읽기'
이런 독해법을 이해하고, 암기하고, 체화하는 책입니다.
제 모든 것을 걸고 단 한 번도 책을 쓰면서 다른 인강 강사의 책을 본 적이 없습니다.
같은데? 저격글에 '같은데'라고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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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배송왔는데 그냥 봐도 되려나요ㅠㅠ 강민철이랑 안맞는대...
초반부만 읽어봐도 맞는지 안맞는지 확 감이 오실겁니다!
ㅋㅋ
저도 구매해서 보고 있습니다. 도움받고 있어요.. 사실.. 수능 국어에 대한 접근법이 정말 우주에서 최초라는 게 있을 수 있을까요? .. 누군가의 영향을 받는 것도 있을 수 있는데.. 던..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길.. 강사들 강의도 사실 거의 다 비슷비슷하던데.. 참나 누구누굴 저격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