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긴 글일지도 모르겠는데 보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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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대유 지방 간호학과 1학년으로 재학중입니다
작년 수능 성적은 42255 화미영물지 였고 (9모 미적 5에서 2로 올리느라 다른걸 다 버렸습니다, 최저 맞춰서 논술로 붙었습니다)
과탐에는 재능이 없는 걸 깨닫고 사탐으로 옮겨서 반수 마음먹고
6모는 22122 7모는 11121 화미영생사 입니다
국어 성적은 원래 들쭉날쭉한 감이 있긴 합니다 (작년에는 국어 공부를 못했습니다) 부모님은 재수는 딱 한번까지만 지원해주신다 하십니다 현재 목표로는 약대가 가고 싶습니다
사문은 만점 가깝게 나오고
국어 수학은 1컷
영어 1컷~ 하나더 정도
생윤이 아직 조금 부족합니다
이럴 때는 반수를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은 취업난 때문에 간호학과, 메디컬, 스카이 빼고는 옮기는걸 탐탁치 않아하십니다
지금 한건 사탐 개념기출 한바퀴씩+ 복습
수학은 현재 뉴런, 기출 진행중입니다(작년에도 했었습니다)
국어는 강기분 하는중인데 많이 늦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아예 반수를 포기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번년에 개념쌓아서 사탐 두개 50고정/ 국어점수 안정화하고 수능본다음 재종을 들어갈지/ 3개월의전사로 이번수능에 올인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의지가 그렇게 오래가는 편은 아니라서 1년내내 재종에서 버틸수 있을지가 조금 미지수입니다 재종이든 독재든.. 한다면 할거같긴 합니다
참고로 여자라서 약대 쓸 경우 여대 가능합니다
바쁘신 와중 의견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실모는 많이 풀어보지는 못하고 강K 몇회와 더프 정도가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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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이라도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부모님과 다툰 상태라서 멘탈이 많이 안좋아서요 ..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움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어차피 진짜 성적 올라가는 시간은 수능 직전 3개월이니까 올해 최선을 다해서 수능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수탐 실모 잔뜩 풀어서 안정적으로 점수 뽑아내면 정시로도 스카이 라인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어 보여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보든 올해에 보든 반/ 재수를 버리기에는 아까운 성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모님과의 의견충돌이 심했습니다 ㅠㅠ
혹시 약대를 노린다면 이번년이 아니라 내년을 노리는 게 나아 보일까요? 이번년 동안 공부를 놓지는 않을 생각이기는 합니다만 내년 입시가 어떻게 될지 몰라 걱정입니다
약대 정시는 잘 모르겠지만 마음가짐부터 내년을 생각하고 있으면 힘들어지니 무조건 올해 간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맞아요. 내년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은 수능이 일주일 남아도 별로 집중을 못하더라구여
감사합니다 일단 올해 휴학을 하든 말든 수능에서 올1은 찍는다는 마음으로 임해야겠네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