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문학가르쳐서 무슨 가치가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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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발췌 포함
수능기준으로 현대문학 거의 대부분 문제가
'산업화/기계화' ← 항상 긍정적인 '자연'과 대립되는 부정적 시어
'돈' , '물질', '자본' ← 인간을 착취하는 악랄한 제국주의의 화신
'골프장', '아파트' ← 지으면 개새끼
'달동네', '판자촌' ← 철거하면 개새끼
'외세' ← '민족'의 화해와 자주통일에 훼방을 놓는 승냥이 이리떼들
고전문학은 그냥 뻔한내용 뻔한줄거리 뻔한임금후까시 뻔한자연좋아 원툴
이걸 가지고 성찰이니 뭐니 하는것도 웃김
진지하게 난 방구석에서 읽는 만화책과 라노벨에서 인생을 배웠지
훌륭하다고 느낀 순수문학 작품은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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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교재판매하는거임 개강인거임
라노벨로 배운 인생
에이티식스 종말의세라프 청의엑소시스트
이 친구들로 인생을 배웠습니다
뭐만하면 자연친화
이정도면 나는 자연인이다 바이럴임
난 문학 자체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서 수험대비 목적으로 배우는 것도 이상하고, 무려 4지문 17문항 38점이나 배정되어 있는 것도 이해가 안 감.
당시 박정희 정부 때의
국가 발전을 위한 개인의 희생
우리야 그시대 사람이 아니니까 공도 있고 과도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
윤석열이 나라 전체를 위해 의사 2천명 강제로 증원하고 전공의 미복귀시 처단하겠다 이러면 당연히 욕먹는 거 아닌가 그게 실제로 국익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인간은 지적 교양을 쌓음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옛 선조들의 글을 읽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들진 않는데용..
어머니의 명언이 있죠
정철은 그래도 술먹고 그런 글이라도 쓰지 않았냐
술취해서 길바닥에 누워있다가 경찰한테 잡혀가는 너보다는 낫지않냐
현모이십니다.
이정도까지 해야 의대가는구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ㅎㅎ
문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이거였다니ㄷ
보카로곡가사로 문학공부잉생공부하자
원준아저씨한테 배운 시제랑 양상으로
현실세계에서 엄밀하게 따지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