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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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4살(군필)
지사대 공대 3학년
중학교,고등학교->책 들고 다닌적 없음
결과->지금의 대학교 학과에 입학하게 됨
지금 학과가 재미도 없고 나랑은 너무 안 맞는 학과인데
계속 다녀봤자 시간 낭비 하는것 같아서 자퇴 선언->반려당함
일단은 졸업은 하라고 하셨음->현재 3학년 계속 다니고 있어요
<계획>
현재 다니는 대학교 졸업 후 1년~2년간 공부하면서 돈을 모아서 1년치 등록금 & 자취방 보증금과
모닝 살 정도의 금액만 마련하고 부모님 몰래 제 사비로 대학교를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공부할걸...)
<나머지 등록금>
플랜 A.성적장학금&외부장학금
플랜 B:학자금 대출 신청(최후의 수단...진짜 피하고 싶음)
<중요>
학과는 수학교육과로 가고 싶습니다
<현재 상황>
지금은 취업을 위한 최소한의 스펙을 만들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몰래 대학교를 다니는 도중에 가족이나 저 개인에게 문제가 생겨서
학업을 중단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활용 가능한 최소한의 자격증과 스펙을 따고 있습니다
일단은 대학교 졸업전까지 취업 스펙을 쌓으면서 짬짬이 수능 공부를 하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부모님한테 제가 다시 수능을 준비한다는 사실이 안 걸리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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