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 단원별 난이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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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입문자들을 위해 준킬러~ 킬러 단원별 난이도를 측정해봤음
일단 6모 성적 인증
난이도는 1~10 까지 있고
코돈/가계도: 10
중화 반응, 역학:8
사문 도표:5 로 두고 측정함
1. 고지자기: 6.4
지1 4페이지에 단골 출제되는 고난도 주제
기본적인 구면 좌표계 지식을 요구하고 입문자에게는 고지자기극 추적이 매우 난해함.
해령 주위 판 속도 측정이나 지괴 회전 같이 미출제되거나 심화될 수 있는 요소도 많아서 6.4로 측정함
2. 절대 연령: 5.7
6모 20번으로 출제된 주제이나..
애초에 지수함수 그래프 / 등비급수만 제대로 알면 다 풀 수 있기 때문에 6을 넘기기에는 애매해 5 후반대로 측정함. 단 상대연령과 같이 어렵게 내면 충분히 6 중반대까지도 올라갈수는 있음
3. 엘니뇨 라니냐: 5.0
21~22 까지는 자료 해석 킬러 주제 였으나
평가원이 쓸 수 있는 대부분의 자료를 다 써버리고 동네북으로 전락해버린 문제
암기와 기출분석만 잘하면 사문 도표보다도 쉬워 5.0으로 줌
4. 밀란코비치 주기: 6.2
충분히 고난도로 나올 수 있는 무게가 있고 상황 복잡도도 높은 문제, 교육 과정에 십수년 째 나오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많이 틀림
아직 남중 고도나 백야 같이 건드릴만한 주제도 있어서 6 초반대로 측정함
5. 별 물리량: 6.6
작년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폭증한 주제
기본적인 계산도 까다로운데(등급과 광도 변환)
H-R도와 분광형, 범위, 별의 생애 등 고려해야 할 것도 많음. 충분히 고지자기 이상으로 어려운 주제
6. 외계 행성계 탐사: 7.0
모두가 인정하는 지1 최고 난이도
벡터 분해와 삼각함수 분석은 기본이며
23수능에서 등장한 행성, 항성 위치 작도 등 킬러 주제도 다양하고 계산 복잡도도 높음.
따라서 7.0으로 측정함(그래도 역학급은 확실히 아님)
7. 허블 법칙 : 6.1
공식은 매우 간단하나 계산이 더럽고
중학 도형 기반 위치 작도 및 추론이 있어 초심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음. 그래도 익숙해지면 잘 안틀리는 주제
8. 우주론: 6.3
역시 작년부터 난이도가 오르고 있는 주제
개념 자체가 이해하기 난해하고 계산형 문제로도 출제 가능한 점이 난이도를 높임
그래도 한 번 빡세게 공부해 놓으면 남들은 틀리는데 나만 맞추는 꿀통이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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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에는 가끔씩 보임
과탐을 해보지 않았는데요, 궁금한건데 지구과학 1년안에 노베에서 1등급 가능한가요? 일반인 머리라는 가정하에요. 하루에 몇시간이나 해야하나요??
하루 1시간 5달~6달 정도면 충분히 1 찍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이 그정도 하니까 1~2 진동 하더라고요
근데 고정1이나 백분위 100 찍으려면 머리가 좀 더 좋거나 여러번 회독을 하거나 하면 돼요
숫자 감각이나 자료 해석 경험이 아예 없으면 좀 더 걸릴 수도 있어요
답변감사해요. 사회보단 괴학이 더 끌리고 이과가 목표라고 해도 사탐을 하는것이 유리할까요?
하나 정도는 과탐하는 게 가산점 입장에서 괜찮은 거 같아요
지구 정도면 공부 부담이 엄청 큰 편도 아니고요
그리고 국수영이 안정 1~2가 나온다면 과탐 2개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