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_bird [1295437]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8-15 15: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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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단원별 난이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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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입문자들을 위해 준킬러~ 킬러 단원별 난이도를 측정해봤음


일단 6모 성적 인증


난이도는 1~10 까지 있고

코돈/가계도: 10

중화 반응, 역학:8

사문 도표:5 로 두고 측정함


1. 고지자기: 6.4


지1 4페이지에 단골 출제되는 고난도 주제

기본적인 구면 좌표계 지식을 요구하고 입문자에게는 고지자기극 추적이 매우 난해함.

해령 주위 판 속도 측정이나 지괴 회전 같이 미출제되거나 심화될 수 있는 요소도 많아서 6.4로 측정함


2. 절대 연령: 5.7


6모 20번으로 출제된 주제이나..

애초에 지수함수 그래프 / 등비급수만 제대로 알면 다 풀 수 있기 때문에 6을 넘기기에는 애매해 5 후반대로 측정함. 단 상대연령과 같이 어렵게 내면 충분히 6 중반대까지도 올라갈수는 있음


3. 엘니뇨 라니냐: 5.0


21~22 까지는 자료 해석 킬러 주제 였으나

평가원이 쓸 수 있는 대부분의 자료를 다 써버리고 동네북으로 전락해버린 문제

암기와 기출분석만 잘하면 사문 도표보다도 쉬워 5.0으로 줌


4. 밀란코비치 주기: 6.2


충분히 고난도로 나올 수 있는 무게가 있고 상황 복잡도도 높은 문제, 교육 과정에 십수년 째 나오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많이 틀림

아직 남중 고도나 백야 같이 건드릴만한 주제도 있어서 6 초반대로 측정함


5. 별 물리량: 6.6


작년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폭증한 주제

기본적인 계산도 까다로운데(등급과 광도 변환)

H-R도와 분광형, 범위, 별의 생애 등 고려해야 할 것도 많음. 충분히 고지자기 이상으로 어려운 주제


6. 외계 행성계 탐사: 7.0


모두가 인정하는 지1 최고 난이도

벡터 분해와 삼각함수 분석은 기본이며

23수능에서 등장한 행성, 항성 위치 작도 등 킬러 주제도 다양하고 계산 복잡도도 높음.

따라서 7.0으로 측정함(그래도 역학급은 확실히 아님)


7. 허블 법칙 : 6.1


공식은 매우 간단하나 계산이 더럽고

중학 도형 기반 위치 작도 및 추론이 있어 초심자는 어렵게 느낄 수 있음. 그래도 익숙해지면 잘 안틀리는 주제


8. 우주론: 6.3


역시 작년부터 난이도가 오르고 있는 주제

개념 자체가 이해하기 난해하고 계산형 문제로도 출제 가능한 점이 난이도를 높임

그래도 한 번 빡세게 공부해 놓으면 남들은 틀리는데 나만 맞추는 꿀통이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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