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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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vs 과탐 표본 구조 비교표
구분 | 사탐 표본 | 과탐 표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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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집단 특징 | 국어·수학 약하지만 사탐에 학습시간을 집중하는 ‘사탐런’ 존재. 최저러(3합·2합) 집단이 많음 | 수학(특히 미적분) 병행 필수. 과탐 필수 응시 대학 지원자 다수 포함 |
학습 전략 | 국어·수학 비중 축소, 사탐 반복 학습으로 고득점 노림 | 국·수·영 중심 학습, 과탐은 시간·노력 투자 비중 낮음 |
과목 특성 | 암기 비중 높고 문제 난이도는 반복 대비 효율 높음 | 개념 이해와 응용, 계산 비중 높아 학습 난이도 높음 |
표본 성향 | 상위권 비율 두터움, 중위권도 반복 학습으로 점수 상승 가능 | 상위권 소수, 중하위권에서 과탐을 ‘버리는’ 경우 많음 |
시간 투자 가능성 | 사탐에 몰빵 가능 → 단기간 점수 상승 | 국·수·영 우선 → 과탐 투자 시간 제한 |
가산점 영향 | 성균관대·중앙대·경희대 등 주요 대학(연세대 제외)에서 사탐 가산점 없음 → 불리 | 동일 대학에서 과탐 가산점 부여 → 사탐 96 백분위 ≈ 과탐 85 백분위로 환산되는 경우 발생 |
결과 | 표준점수 경쟁 치열, 실제 대학 환산 점수에서 과탐 선택자 대비 불리 | 표본 전반 평균 낮음, 가산점 효과로 실질 경쟁력 상승 |
결론
사탐런 전략은 단기간 점수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수능 성적을 대학 환산점수로 전환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성균관대·중앙대·경희대 등 주요 대학들은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이 가산점이 큰 경우 사탐 백분위 96이 과탐 백분위 85와 동급으로 취급된다. 즉, 표본 경쟁이 치열한 사탐에서 고득점을 받아도, 환산 과정에서 과탐 응시자에 비해 실질 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이러한 구조를 감안하면, 사탐런 수험생은 기대만큼의 입시 성과를 얻지 못할 위험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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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85 뜨는 애들이 사탐런 왜 함
과탐 4 5 6이 사탐런하는거 아니었나
여기보면 과탐2~5등급 다양하게 함 심지어 1등급도 불확실하다고 하는경우도 있고
과탐5컷이 19점수준이라서 애초에 공부안하는 표본이라 런이런거 은근 안침...걍 사탐가고자하는 애들은 적어도 잘 볼 의지는 있는거라서 3~4등급이 제일 많은듯
사96이랑 과85랑 똑같다는건 가장 가산점이 큰 대학을 예시로 드신걸까요? 그럼 평균적으론 어느정도 수준인가요?ㅠㅠ 생지32 나왔었는데 괜히 사탐런했나..
가산 5퍼요
작년기준으로는 성대 중대 경희대 시립대 이대정도요
사탐 점수 잘 안 나오면 지구로 바꾸는것도 ㄱㅊ 츄라이츄라이
96이 어떻게 85랑 같게 되는거지 가산점 얼마에요?
5퍼입니다. 작년 성대5퍼 사탐96=과탐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