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찐따인 난 사실 꽤나 인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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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밝았음 이미지도 공부잘하고 회장이고 착하고 예쁘고 그땐 진짜 애들이 다 좋아했었고 나도 애들좋아했는데
성적표받고나서 너무현타오고(2.4)
그때부터 친구관계에 아무 노력을안했음
그냥내인생 최대암흑기였음 우울비슷 그렇게 2학기도 성적 대차게말아먹고 다시정신차려서 올해는 진짜 갓생사는중
근데 난 친한몇명이랑은 말 겁나많ㅇ이하는데
다른애들한테는 아무말도 나오지않음 하고싶은얘기가없어 뭔말을해야할지도모르겠음 그냥 진짜 아무생각도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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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스몰토크는 하는게
학교다니면서 편할꺼임
자퇴할꺼아니면 일단 친하게 지내진 않아도
적으로 만들진 마셈
내가굳이다가가진않고 다가오는애들은 받아주는데 아무도 안옴ㅋㅋ
화장 ㄱㄱ
하면괜찮은데 왜
하는데…그냥 내가 게속 고개숙여서 문제만푸니까 애들이 말안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