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이 englishman in newyork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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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들이 다 학원 간 날 석식 먹을 때마다
개인적으로 적당히 친한 애들은 많은데
(단둘이 석식 먹을 수 있는 사이)
걔네는 나랑 전혀 모르는 애들 2명씩은 꼭 무리지어서 먹어서
아는 애들은 좀 있는데 같이 밥 먹기가 애매함..
적당히 아는 애들도 밥 같이 먹을 사이도 아니지만 서로 아는 애들이랑 먹어서
존나 친한 몇명하고만 얘기하고 공통된 주제 나올때만 아는 애들한테 말 걸고
힝... 외로워....
반 애들은 죄다 야자 탈주하고 석식 밖에서 시먹고 그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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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껄 엘리언
암마 리걸 엘ㄹ리언
매일 혼밥하는 사람도 있는데...난 애매하게 안친한 애들이랑 꾸역꾸역 앉는 느낌이라 내가 더 별로임 차라리 걍 혼밥하는게 낫지..
워오~ 암언 오르비언~
걍 같이 먹다보면 친해지던데
아얘 생판 모르는 사람이면 ㄱㅊ은데 어느 정도 친구의 지인 느낌인데 약간 친해지기 불편한 느낌... 이랄까... 대화 주제고 많이 듣다보면 ㅘㄱ실히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