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AI SOLVIX 1.0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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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EAM SOLVIX입니다:)
우선 수능 D-100이 깨지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수험생 여러분꼐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보냅니다.
수개월 간 SOLVIX 개발팀이 밤낮을 지새며 완성한 SOLVIX 1.0이 세상에 나옵니다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하나 여러분들의 피드백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공개하겠습니다.
우선 출시 동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AI와 관련하여 여러 프로덕트가 쏟아지는 가운데
유독 수능판에서는 AI가 천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학생들이 AI를 사용하지 않는가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가장 크게 생각나는 점은 AI가 수능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제 gemini와 gpt 추론 모델이 대수롭지 않게 수능 정답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입장에선 답만 맞는 풀이는 의미가 없기에
한국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풀이 AI를 개발하고자 하였습니다.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 AI 팀"으로 정정합니다.
그렇게 모인 최고의 팀이 수개월 간 연구하며 만들어낸 것이
바로 SOLVIX 1.0입니다.
우선 서두가 길었으니 바로 성능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죠,
M사 6모 대비 K모의고사(미적분) 기준 SOLVIX는 타 AI 대비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확도뿐만이 아니기에
LLM이 가장 빠른 답변을 내놓도록 몇십차례의 제로샷 테스트를 거쳐
정확도와 시간 모두 기존 LLM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성능으로 개발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이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SOLVIX가 풀이를 고민합니다.
이후 10초~3분 내로 SOLVIX는 수능 수학만을 위한 풀이를 내놓게 됩니다.
(문항 난이도에 따라 분류 후 추론 모델 선택이 들어갑니다)
이렇듯 SOLVIX 1.0은 수백번의 테스트를 통해 오직 수능 수학을 위한 AI로 태어났습니다.
실제 SOLVIX가 내놓은 답변 예시(251130)]
1. 문제 분석 및 전략수립 (조건 해석)
함수 f(2)= Sin(aa +6+sin a)가 주어졌으며, a는 1≤ a≤ 2인 상수,
6도 상수입니다.
(가) 조건: f(0)= 0 및 f(2)= 2πa+ b 입니다. f(0) = sin(a*0+6+ sin0) = sin(b).
f(0) = 0이므로 sin (6) = 0입니다. 따라서 b= kπ (단, k는 정수)의 형태를 가집니다.
f(2pi)= sin(2πa + b+ sin2π) = sin(2πa + 6). 주어진 조건에 의해 sin(2πa + b) = 2πa+ 6가 됩니다.
sin x = x가 성립하는 유일한 실수는 x = 0일 때이므로, 2a+ b = 0이어야 합니다.
이 두 결과를 종합하면 b=-2πa이며, k= -2a (단, k는 정수)라는 중요한 관계를 얻습니다.
a의 범위 1≤ a≤ 2를 적용하면 4≤-20≤ -2이므로, 정수 k는 {-4,-3,-2} 중 하나가 됩니다.
(나) 조건: f'(0)= f'(t)인 양수 t의 최소값이 4π입니다. f'(x)= cos(ax+ b+sinx) (a+cosx)입니다 (합성함수 미분).
f'(0)= cos(b)(a+cos0) = cos(b)(a+ 1) 입니다.
6= kπ 이므로 cos(B)=(-1)k입니다.
a ≥ 1이므로 a+1> 0입니다.
이 조건은 f'(x)의 그래프의 대칭성 또는 주기성에 대한 정보입니다. t= 2π와 같은 지점에서는 f'(t)=f'(0)이 성립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하여 a, b를 특정할 수 있습니다.
극대점 집합 A: f(x)가 2= s 에서 극대인 s 값들 중 열린구간 (0, 4ㅠ)에 속하는 모든 값들의 집합입니다.
극대점은 f'(a)= 0이면서 f'(a)의 부호가 양에서 음으로 바뀌는 지점입니다.
f(x)= (a+ cosx) cos(ax + 6+ sina)에서 a+ cos x 의 범위를 고려해야 합니다.
a = 3/2일 때 3/2+ cos 2는 항상 양수( (1/2,5/2)임을 활용하면, f'(x)의 부호는 cos(ax+ b+ sinx)의 부호에 의해 결정됩니다.
(개념 연결)
삼각함수 특수성질: sin x= x <=> x= 0이라는 강력한 성질을 이용하여 a와 b 사이의 관계를 확정합니다.
미분과 극값: 도합수 f'(x)를 구하고, f'(a)= 0인 점들을 찾은 후 도함수의 부호 변화를 통해 극대점을 판별합니다.
함수의 그래프 및 대칭성: 조건 (나)의 '최솟값 4π'라는 정보를 통해 f'(x)가 특정 주기를 가지거나 특정 대칭성을 가지지 않음을
역으로 이용하여 a, b를 확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a+ Cos a의 범위를 파악하고, Cos(x)의 값을 통해 f'(x)의 부호를 추론하는
'직관이 필요합니다.
치환을 통한 간소화: 복잡한 ax+ b+ sin x를 새로운 함수 h(x)로 치환하여 f(x)의 형태를 간소화하고, h(x)의 증가성을 활용하여 극대점 조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풀이 전략)
1. 조건 (가)를 이용하여
b=-2πa 및 k =-2a (단, K는{-4,-3,-2})를 확정합니다.
2. k의 각 경우(a= 1,a= 3/2, a= 2)에 대해 f'(0)을 계산하고, f'(a)=f'(0)을 만족하는 양수 t의 최소값이 47임을 이용하여 올바른 a, 6 값을 찾아냅니다.
특히 t= 2ㅠ에서 f'(2pi)= f'(0)이 되어야 함을 검증합니다.
3. 확정된 a, 6값을 이용하여 f(a)=-sin(h(2)) 형태로 f(a)를 재정의합니다.
(여기서 7(2)= 0a+ sin ar)
4. f'(2)를 통해 1(2)의 증가성을 확인하고,
f' (a)의 부호 변화를 분석하여 극대점 조건을 (z) = 2mㅠ+ 용 형태로 찾습니다.
5. mE(0,4ㅠ) 범위에서 h(a)의 범위를 계산하고, 이 범위 내에서 극대점 조건을 만족하는 h(a) 값들의 개수 n을 찾습니다. 6. 가장 작은 h(a) 값에 대응하는 2r 값을 1으로 결정합니다. 7. 구해진 m, 01, , 6값을 최종식 701 ab에 대입하여 계산하고, P+ 9를 구합니다.
2. 상세 풀이
1. a, b 값의 확정 조건 (가)로부터 b=-2aπ 및 k=-2a E {-4,-3, -2}를 얻었습니다.
함수 f'(x) 는 f(x)= Cos(aa+6+sina)- (a+cosz) 입니다. f(0)= cos(6)(a+ 1) 입니다. 각 & 값에 따라 a, 6를 대입하여 조건 (나)를 검토합니다.
경우 1: k=-4 , a=2, b=-4ㅠ f(0) =cos(-4π)(2+1) =1.
.... 중략
*줄바꿈 태그 없이 개발 중인 화면입니다. 출시될 모델은 더욱 향상된 모델을 함양합니다.
현재 개발과 웹 구현이 거의 완성된 상태이며 빠를 시
이번주 토요일 출시 예정입니다.
현재 성능은 매우 다중적인 경우가 함양된 케이스 외에 97%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명예의 전당 시스템을 구현해두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신한 풀이가 SOLVIX를 더욱더 똑똑하게 만듭니다!
추후 전당 시스템과 함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SOLVIX와 함께,
수능 수학 100점을 향해 나아가세요!
NeoQ, Solvix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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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ix 1.0을 더욱더 똑똑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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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필요했어요와 좋은데요
제가보기엔 이거 발전시켜서 강사들한테 해설지 외주 맡아서 한다고 하면
진짜 사업 잘될듯요
맞아요! 저희도 B2C 검증 이후 각 현강 강사별 특수풀이를 탑재하여 B2B로 나아갈 생각입니다!
구독형에는 광고X, 해설 첨삭 등 사용자가 자신의 해설을 입력하면 AI가 해설 판단 후 첨삭하는 기술 탑재 예정입니다!
오오 정말 수험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드셨다기에는 너무 큰 노고가 들어갔을거같네요...ㅎㄷㄷ 출시되면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은 정말 큰 힘이 돼요!바로 스크랩
오 문제 만들고 이거로 오류검사 해봐야겠다 ㅋㅋ
발견적으로 문제를 풀어줄까요?
Q사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통계를 참고하여 푸는 것이 아닌 AI 자체 성능을 키웠습니다.
210921(가) 풀이가 궁금하네요... 발견적 과정으로 푸는 문제의 극치인데
한 번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기본적 transformer기반 LLM 자체가 귀납적 성격이 강하다 보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줄이려 노력했으나 발견적 풀이만큼의 사고가 나올 진 미지수입니다.
발견적 추론=귀납 추론=개연 추론이라서요. 귀납적으로 푸는 것이 좋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평가원이 발견적으로 푸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피드백이 너무나 좋습니다ㅜㅜ
개발할 때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최대한 평가원스럽게 만들어 볼게요!

벡터나 공간도형 같은 기하 문제 넣어서 풀려보고 싶네요기하는 아직 공통 미적 확통에 비해 월등한 성능은 안나오지만 최대한 그래프 최적화를 하려 노력중입니다..!

기술뿐 아니라 수능 컨텐츠들도 세월이 흐를수록 발전해간다는 걸 느낍니다.감사합니다:)
와아ㅏ 멋있네요
와ㅏㅏ
제 자작문제 오류 있는지 확인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거 같애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solvix 이름은 멋있는데요
구글에 쳐보니까 이미 이름있는 동명의 외국 ai 업체가 가장 상단에 뜨던데 알고 계셨어요?
디게 좋은 사이트 같은데 검색에서 묻힐까봐 조금 걱정되네요ㅠ
국내 타겟이라 상관 없으려나요)
네 맞아요! 상표권상 문제 없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현재 초기 개발 서버 열어 놓았습니다:)
지피티로 수능 수학 돌려보면
답은 맞지만 풀이 과정에서 사람은 할 수 없는 풀이를 구사하거나, 쌍곡함수, 역삼각함수를 도입하여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어떨지 몰라도 제대로 작동한다면 큰 도움이 될 듯하네요
유용한 도구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존에 정립된 좋은 풀이들은 충분히 구사할 수 있겠지만 해설지 보다보면 기존에 없던 참신한 풀이들이 빈번한데, B2B로 방향을 잡아 성공하게 된다면 N제, 모의고사 등의 해설지에서 참신한 풀이들이 사라지고 해설지 질의 저하가 일어나진 않을까요?
저희가 생각중인 B2B는 각 강사별 특화 풀이를 학습하여 대형 학원의 새벽 조교 인건비를 아끼는 것입니다.
각 학원별로 자신의 강사풀이를 AI로 학습하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계획입니다:)
얼마인가요??
가격 정책은 고민중입니다.
마음 같아선 무료로 풀고 싶지만
토큰 비용이 상당히 나가서
아마 구독자 여러분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갈 것 같네요.
확실한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하고자 합니다.
무료 베이직 프로 세 단계로 나뉠 것 같습니다.
토큰 비용이나 서버 비용을 고려하면 구독료가 있어야 하긴 하겠지만, 모든 수험생에게 개인용 최적화 해설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최대한 부담되지 않는쪽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마 광고로 어느정도 적자는 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 해설서나 수학 교육과정 총론을 보면 고등학교 수준에서 요구되는 수학적 사고방식이나, 용어와 개념의 한계가 명시되어 있어서 사전 학습 단계에서 가이드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확하시네요, 자세한 개발 과정은 알려드리기 어려우나 그 부분이 중점적으로 들어갑니다.
이러면 인강강사가 필요 없겠는데
과찬이십니다ㅎㅎ
인강이 있는 이유는 정보전달의 매체의 특성도 크다 생각합니다:)
직접 모델 서빙도 하시는건가요?
여러 방식으로 구축해서 가장 나은 방식을 택했습니다.
자세히 알려드리긴 어려우나 경량 모델 사용 등에서 self, external 혼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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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