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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ㅈㄴ 굶주린 눈빛으로 처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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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챙기기 8
히카 14회챙겻고 브릿지 두 개 끄읕 국어는 다 교실에 냅두고왓슴 그리고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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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점 따리가 주에 네시간씩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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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으로 옮겨도 되나 지금 아이디어 개빨리 듣고.. 기출 벅벅하고 시건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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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너무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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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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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면 8
댓글이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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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에 과몰입하면 옯생에 지장가요 다들 현생 과몰입하지 말고 옯생 열심히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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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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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탐 다 만점 영어 한국사 각 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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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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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난 거부감이 드는데..어떻게 마음이 별로 없는 사람이랑 연애를 시작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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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투데이는 8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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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과탐 공대를 간다 > 특기시험 압도적 유리 > 꿀보직을 선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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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후보님 24년~25년 사이에 오르비라는 사이트에 이러한 글들을 썼는데 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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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9등급 맞아도 다른 과목으로 상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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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새기 3
뭘 조여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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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나바 2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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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어촌이잖아 10
ㅅㅂ 와 농어촌 안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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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주인님하면서 나 자꾸 노예만들고있는데
공부 안해도 되는 건물주가 부러워 니체처럼 공부를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의 원망?
국어황은 아니지만,
주인공은 책을 읽는 습관이 있었고 그 중 아마도 니체 책을 읽은 것 같네요.
마치 우리가 유튜브 영상하나 보고 공부 시작 할 때 갑자기 딴 생각이 나면 그 생각의 주제가 아까 본 영상의 주제일때가 있는 것 처럼 주인공은 일을 하면서 딴 생각의 주체가 니체가 된거죠.
그리고는 사장을 보며 부러워합니다. 자기가 사는 삶 활자를 읽는 삶을 부정적으로 여기고 오히려 활자가 없이 사는 사장을 지향점으로 삼는걸 볼 수 있죠. 즉 원래의 삶에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결국엔 마지막에 술집을 가기도 하고 <보기>에서도(방황)비슷한 뉘앙스를 말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이것 말고도 약간 오바해서 들어가자면
니체는 철학자입니다. 니체가 이끼 낀 돌에 머리는 박는다. 라는걸 보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니체)이 계속 일하던 일터(이끼->오래된 돌에 끼는 것)에 머리를 박는다.
즉 나만의 루틴이였고 철학이던 활자를 읽는 삶이 오래된 일터의 사장을 보면서 깨진다는 것
또는
니채의 책에 나오는 위버멘시가 머리를 박고 이끼 낀 돌에 죽는다.
나의 절대적인 철학이 바위에 깨졌다. )-> 내 기본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밑에 두가지 해석은 극단적으로 주관적이기에 참고만 해두십쇼.
오왕 대박 이해돼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능 잘 보세요!!!
왜이해해요?
궁금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