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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차원이 다른 존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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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창픽 8
아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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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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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K 10
응고인자 2,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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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애는 학원+과외했는데 고2 모고 5뜸 근데 내가 쫌 가르치니 4는 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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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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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6
밥 달라는거었는데 덕코를 주셨네여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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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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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률 40퍼인 것도 그렇고 왜그러는거임 진짜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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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thmetic Geometric이라서 번역해서 산술기하가 된 건데 그게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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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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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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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3 3모 만점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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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많으니 많을거같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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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 -인문 예술-강민철 -사회 문화-김동욱 -과학 기술-강은양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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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뻘글러 옵창 병신 고닉이 되는 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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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단어있다고 글 안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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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가 엔제에 없어
공부 안해도 되는 건물주가 부러워 니체처럼 공부를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의 원망?
국어황은 아니지만,
주인공은 책을 읽는 습관이 있었고 그 중 아마도 니체 책을 읽은 것 같네요.
마치 우리가 유튜브 영상하나 보고 공부 시작 할 때 갑자기 딴 생각이 나면 그 생각의 주제가 아까 본 영상의 주제일때가 있는 것 처럼 주인공은 일을 하면서 딴 생각의 주체가 니체가 된거죠.
그리고는 사장을 보며 부러워합니다. 자기가 사는 삶 활자를 읽는 삶을 부정적으로 여기고 오히려 활자가 없이 사는 사장을 지향점으로 삼는걸 볼 수 있죠. 즉 원래의 삶에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결국엔 마지막에 술집을 가기도 하고 <보기>에서도(방황)비슷한 뉘앙스를 말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이것 말고도 약간 오바해서 들어가자면
니체는 철학자입니다. 니체가 이끼 낀 돌에 머리는 박는다. 라는걸 보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니체)이 계속 일하던 일터(이끼->오래된 돌에 끼는 것)에 머리를 박는다.
즉 나만의 루틴이였고 철학이던 활자를 읽는 삶이 오래된 일터의 사장을 보면서 깨진다는 것
또는
니채의 책에 나오는 위버멘시가 머리를 박고 이끼 낀 돌에 죽는다.
나의 절대적인 철학이 바위에 깨졌다. )-> 내 기본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밑에 두가지 해석은 극단적으로 주관적이기에 참고만 해두십쇼.
오왕 대박 이해돼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능 잘 보세요!!!
왜이해해요?
궁금해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