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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듣고 있고 진도는 이계도함수까지 나갔어요. 추가로 문제집같이 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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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크서버 1
하면 보이스도하는거밍? 그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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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서 공부가 잘 안되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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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쭉풀어도 시간안부족한데 오히려 왔다갔다가 더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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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 가계도 0
2등급 목표인데 다인자 가계도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요 ㅠㅠ 이거 안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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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바뀜 3
장발이 최고다 단발 귀염에서 장발 청순으로 넘어간다 반박시 차은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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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편임? 일단 나는 내 글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할 거 뒤지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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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과외생이 지금 쎈은 다 끝내고 심화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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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능에서는 218
처음보는 준킬러, 킬러가 등장하고 그걸 미리 풀어볼 기회는 없음. =>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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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잘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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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마니오네 1
갑자기 소리가 굵어짐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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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쿠우갈까 0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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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기출 다 끝냈는데, 다음할거로 교육청과 수특수완 중 뭐가 더 중요한가요? 0
둘 중 하나밖에 못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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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확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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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문제 남긴상태로 1분 30초 남았는데 이미 흥분돼서 심장 미친듯이 뛰고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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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요양원 느낌으로 반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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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질문 0
운문 문제 오답 논리가 후술이 주제(맥락)탈락, 전술 내용일치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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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루에 몇 시간 정도 하시나요 or 몇 문제 정도 푸시나요 뉴비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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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 인스타에 떠서 사볼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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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독 << 이거 진짜 하는 사람 있음? 대체 누가 사설 국어를 3회독함?
공부 안해도 되는 건물주가 부러워 니체처럼 공부를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의 원망?
국어황은 아니지만,
주인공은 책을 읽는 습관이 있었고 그 중 아마도 니체 책을 읽은 것 같네요.
마치 우리가 유튜브 영상하나 보고 공부 시작 할 때 갑자기 딴 생각이 나면 그 생각의 주제가 아까 본 영상의 주제일때가 있는 것 처럼 주인공은 일을 하면서 딴 생각의 주체가 니체가 된거죠.
그리고는 사장을 보며 부러워합니다. 자기가 사는 삶 활자를 읽는 삶을 부정적으로 여기고 오히려 활자가 없이 사는 사장을 지향점으로 삼는걸 볼 수 있죠. 즉 원래의 삶에 지루함을 느끼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결국엔 마지막에 술집을 가기도 하고 <보기>에서도(방황)비슷한 뉘앙스를 말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이것 말고도 약간 오바해서 들어가자면
니체는 철학자입니다. 니체가 이끼 낀 돌에 머리는 박는다. 라는걸 보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니체)이 계속 일하던 일터(이끼->오래된 돌에 끼는 것)에 머리를 박는다.
즉 나만의 루틴이였고 철학이던 활자를 읽는 삶이 오래된 일터의 사장을 보면서 깨진다는 것
또는
니채의 책에 나오는 위버멘시가 머리를 박고 이끼 낀 돌에 죽는다.
나의 절대적인 철학이 바위에 깨졌다. )-> 내 기본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밑에 두가지 해석은 극단적으로 주관적이기에 참고만 해두십쇼.
오왕 대박 이해돼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능 잘 보세요!!!
왜이해해요?
궁금해서여
윗분들이 한 건 주관이 개입된 과한 해석이고요
정석은 병일이 일과 중에 집에서 읽은 책 내용이 불쑥 생각났고
그 사실을 자각했다 정도로 감상하면 됩니다
그런 자신과 대비되는 주인으로 시선이 이동한 거고요
우왕 감사합니드